소등심볶음과 인삼오색냉채
금산여행길에 구매한 인삼으로
인삼요리를 만든다
인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고
키가 50~60㎝ 정도이며
봄에 녹황색의 ?이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붉게 익는다
인삼은 가을에 씨를 뿌려 약 6년이 지나야 수확하는데
보통 씨를 뿌려 4~5년이 지난 식물에서
7월 하순쯤 열매가 붉게 익었을 때 인삼을 캔다
이렇게 채취한 인삼으로 오늘 요리를 만든다
재료 : 소등심, 양파, 파프리카 홍색과 노랑, 인삼, 생마,부추, 복숭아 반개
고기양념 - 진간장, 복분자, 마늘, 생강, 후춧가루약간
냉채소스 - 오리엔탤드레싱, 통깨
완성된 소등심볶음과 인삼오색냉채
- 인삼으로 만드는 요리는 맛과 품격과 영양을 주고
씹었을때의 아삭함이 좋아서 냉채로 만들었다
소등심을 길이데로 가늘게 썬다
인삼과 마 복숭아와 양파를 준비하고
부추와 파프리카를 홍색과 노랑색을 준비했다
- 식감을 주는데는 화려한 색이 한층 돋보인다
소등심에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해서 재워둔다
썰어놓은 소등심에 마늘과 생강을 넣고
진간장과 복분자, 후춧가루를 넣고 재운다
인삼 냉채용으로 채썰어 놓은 식재료
파프리카 반개를 속을 빼고 채를 썰어 놓는다
하얀심줄은 제거해야 모양이 예쁘게 나온다
인삼과 생마를 껍질을 벗겨놓은 모습
인삼은 뿌리는 빼고 몸통만으로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벗긴 인삼을 3등분하여
5cm 길이로 째썬다
생마도 인삼과 같은 크기로 채를 썰어 놓는다
생마는 끈적거리는 뮤신이 있어서
썰기가 조금은 힘든다
복숭아도 반개를 채썬다
후라이팬에 양념해둔 소등심을 볶고
익으면 부추를 넣는다
부추를 넣은 소등심볶음에 통깨를 뿌리고
오리엔탈 드레싱에 통깨를 넣어 씹히는 맛을 준다
완성접시에 소등심 볶음을 올리고
채썰어 놓은 양파를 깔고
인삼오색냉채를 담는다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리면 오늘의 인삼요리가 완성된다
인삼을 넣은 오색냉채가
오리엔탈 드레싱과 함께 상큼함을 주는 맛으로
맛과 멋을 주는 인삼요리를 소등심 볶음과 함께 먹는다
인삼의 효능으로는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빈혈,저혈압,심장쇠약,노이로제,
자율신경계,당뇨,폐결핵, 천식,위장염, 설사, 변비, 식욕부진,종기,
피부병, 건조증에 좋다고 하니
인삼을 생으로도 먹고 요리를 해서도 먹고
꿀에다 재워두았는데 차로도 마시고
금산인삼을 한참은 먹을 것 같군요
막걸리와 함께 먹는 인삼요리가 오늘은 좋군요
세계인삼엑스포가 열렸고 곧 있으면 인삼축제가 열리더군요
인삼도 구하고 인삼축제도 볼겸
가을에 떠나는 여행으로 금산여행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