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7 인 ?

[머문자리]

탕  ~~~~!

애플을 비롯한 대형기술주  7 개를  말한다

오늘  서울시스터즈의  방실이가 하세했다

애들은 가라  !

한  때  덩치가 크고  키도 큰 가시나 셋이서

우렁차게  새벽안개  헤치며  첫차는  달려간다가 조선 전국을  흔든적이  있었다

그 중  단연  일등은 방실이 였었다

남달리  키도 크지만  덩치가 남산만 했었다

그는 근  17 년을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났다

명복을 빕니다

진즉  살을  뺄것을 ~

지금  미국  황야의  무법자  7인의  몸집이

남산은 커녕  히말라야를 넘어  세상을  짓 누르리 만큼  떡대를 키웠다

아마  저것이  드러눞는다면  세상에  곡조리가  진동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떡대를  키우는 동안 누군가는 그 만큼  살 가죽이  벗겨져 나갔다는  것을  잊지말기를  ~

저것들  한방에  날려버리면  쉽게 무거운  겉 옷을 벗어버릴  턴데  ~

전쟁도  껌인디  ,

소설이야 ~~^^

[머문자리]

오늘 농심배 바둑대회에서 신진서9단이 짱개선수를 작살을 냈어

작살이 났는대도 끝까지 돌을 안던지고
버티다 급갸 깨꼬닥 던지더군

하루종일 보냐구 점심도 굶고 방금전 한잔 했어 ~~^^

[설악소라]

무얼해도 신이 안나는 노년은 무조건 몰입할 수 있는 재미가 우선.
배고픈 줄도 모르는 시간이라면 더욱 달콤지요.

[머문자리]

맞아요

재미난것 좋은것이 점점 없어집니다

배부르고 따순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설악소라]

재미에 빠져 몇시간 앉아 버티다보면
아이고 눈이야, 다리야, 허리야 한바탕 뒤비집니다.
간간히 앉았다 일어섰다는 필수.

[설악소라]

황야의 7인이 아니라 뉴욕의 7인.
올 겨울 괴상한 날씨로 밧데리가 얼어붙어 화들작 놀란 테슬라가 일찌감치 탈락 했고,
그 뒤를 순서대로 따라 갈 것이라는데 침 삼키며 꽁지돈 들이미는 호구가 줄을 잇는 한 판데기는 지속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