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미역이 생겨서
끓였어요~
불리지 말고 주물러씻어서
끓이라는 메모가 들었어요
참기름 넣고 볶아서
멸치육수물 넣고 끓였는데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났어요
미역국 입니다
봉투에 들어있는 자연산미역
3~4번 씻어서
솥에 넣고 볶아요
볶아지면 육숫물 부어요
팔팔 끓여요
미역국물이 찐하고 구수해요
밥 말아서 먹었어요
미역 받은지 꽤오래 김냉에
보관됐지요.
미역국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여
찾아 끓여 먹었네요~
제가 5월8일날 가족들과
다니다가 무릎을 다쳤어요
많이 아팠으나 가족들 기분이
침체될가 - 괜찮아 하면서
지나갔지요~
약간 부은듯 손으로 누르면 물컹
물컹~
한달이 다 되었는데
아프지는 않고
수영하는데도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이웃 에서 보고
부항으로 피좀 빼라해서~
왜 내가 그생각을 못했지?
하면서 집에와서 실행했죠
너무 너무 시원하드라구요.
그냥 나을것 같엤어요.
그렇게 이틀 지나고 어제
또 뺏어요~ 시원하긴 한데
기분이 이상해서~
오늘아침 집앞에 병원에
가서 염증주사
한대 맞고 싶다고 설명 했지요.
한번 보자고 해서 보여주느데
여의사가 깜짝 놀래면서
의학적인
상식을 이야기하면서
정형외과로 가라고 하데요.
15분정도 걷는 외과로 운동삼이
갔어요.(걷는데도 이상이 없어요)
남자 의사가 보고 한의사요?
하고 제 얼굴을 보면서~
에 고~
뒤말은 쓰기 싫네요.
초음파로 보면서 무릎에 모아진
핏물을 주사로 한통 빼고~
X~찍고~ 빼는 안다치고 관절도
좋다고~하고 대찬병원에서
수술했던 발목도 아주잘 사용하고
있다고 ~밝은말씀 (이말씀)
주사 한대 맞고.
일주일약 처방 받고.
일주일 후에 오라네요~
한달 30일을 조심하라 해서
날마다 보는 친한 회원들 보러
수영장샤워하러
차 운전하고 가야죠.
글~웃기죠.ㅎ.ㅎ
좀 다치시면 안아파도 병원가셔요
덕분에 미역국끓여서 약 먹을
꺼예요
첫댓글 미역국 맛나게 드시고 건강회복하세요
네~미역국이 속이 편하고 좋네요~
평소에 이렇게 보약드시니
뼈가 건강하신가 봅니다
진료는. 의사
약은 약사께
선생님 병원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안아프셔도 꼭 병원가십시요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잘 관리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되였네요.ㅎ.ㅎ
세상에 큰일 날뻔 했네요.
항상 조심히 다니세요.
무릎에 핏물이 차있었다니…
아프시면 회원님들 모두
빨리 빨리 병원가셔야 됩니다
냉 찜질하고 누었는데
하루는 그냥 지나갔는데 힘들것 같으요.
@이광님(광주남구) 대찬병원에서 냉온 찜질 썼던것 큰것을
무릎에 감싸고 누었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나 보세요.
벌써 두달인데....
아프면 나만손해
건강합시다.
무릎이 아프지 안했으니까요~
무릎을 보면 약간 붓고
만지면 물컹.물컹하기만 했어요.
그래서 그냥 살었지요
이대로 더 오래 갔다면
대 수술을한데요 .
일주일후에 보자는데
잘 해야지요.
새벽 4시에 미역국에
약먹었어요~
얼른 병원 가실 걸 그랬네요,
더 참고 있다가 고인 피가 못 나가면 썩을 뻔 했다고 의사가 그러죠?
그랬어요
아슬 아슬 하네요
유리가 병원에 안간다고 몇번이나 하길래
안아파도 병원에 갔더니~ 동네 여 의사가
고개를 살래 살래 흔들면서 여기서는 못고치니 외과로 가라해서
가슴이 덜컥 했네요~
X~레이 찍은김에
오른발목(인공)
찍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네요. 양 무릎도 좋다고
하네요.
지금도 아프진 않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14 10:33
@이광님(광주남구) 아즘씨... 저렇게 부황을 뜨고도 수영장엘 갔어요? 병균 들어오면 죽을라고?
@맹명희 어제 여요~
갈려다 안갔어요
의사가 눈 크게뜨고
한달은 조심 해야 한다고..1차로 일주일 두고
보자구 했어요.ㅎ.
@이광님(광주남구) 멍도 많이 들고 많이 부었는데 모르고 있었군요.
@맹명희 안 아프니까 대수럽지
않게 생각했지요.
아이구
그런일이 있었군요
나이들수록 몸 조심하고 살아야는데 예기치않은 일이 생기죠
고생하시네요
우리 언니도 얼마전 입원했다가 퇴원 오늘도 병원진료 받으러 간다네요
언니는
문제가
먹는거 잘 안 챙겨먹고
자기 몸 생각 않하고 일을 무섭게 해요 그러나보니 면역력 떨어지고 아픈데가 생기죠
이번에 놀래서 일 않한다하고
요즘 보양식으로 아주 잘 챙겨먹음서 몸 관리하며 지낸답니다..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하는일 없이 수영하고
별 생각없이 지냈는데
다쳐도 세포감각이 안
아파서 그냥 지내다
이 지경까지 왔어요
수영장에서 집에 오는길에 유명한 돼지갈비에 냉면집이 있는데
줄 서서 30분이상~
그런데 수영 끝나면
3시경이라서 사람이
끝날시간이라서
바로 자리있어요~
아점먹고
그 시간에 배 고파서
날마다- 회냉면
숯불고기냉면
돈까스- 잘 사먹고
다니느라 요리도 안해먹어서 안올려요~
이젠 더 더욱 조심해야
겠어요.
경옥님도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오랜만에 보게 된 선생님 글 입니다
가족들 걱정끼칠까 해서 참으시고, 괜찮겠지 하시면서 차일피일...
날씨 더운데 잘 지내시고 빨리 회복 되시면 좋겠습니다.
잘 계시지요?.
어버이날이라고
여수 라마다호텔로
여행갔다가~ㅎ.ㅎ
가벼운줄 알았는데
한달후 ~나타나네요
건강 챙기시면서
즐기면서 사시기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