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별로 찍을게 없어서 처음 입구에서 침대방향으로 찍은 사진과 욕실 사진입니다.
(여친폰이 디카폰이라 찍었는데 흔들렸네요..귀찮다고 2장만 찍어줌 ㅜㅜ)
욕조는 월풀은 아닌데 여친이랑 둘이 들어가기엔 딱 좋네요 ^^
일단 하나하나 풀어 나가보죠.
항상 다니던 곳을 갔는데 이게 왠일~ 주차장에 차가 가득~ 대실방이 없다고 해서 투덜거리며 다른 곳을 갔죠.
그게 바로 드라마 모텔이었습니다.
일단 먼저 카운터네 할머니가 앉아계셨는데 무척이나 불친절...
그리고 딸랑 칫솔 2개만 주시더군요.(콘돔도 안주고...)
딱들어갔을때 방안 크기는 맘에 들었어요.
티비도 PDP 파브였구요...티비 위치는 사진상에서 봤을때 쇼파 맞은편에 위치 했습니다.
욕실의 욕조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넓직한데 월풀은 아니구요...욕조빼고는 욕실에 볼거 없습니다.
샤워기도 오래되서 발로 한방 톡 치면 나가 떨어질듯...수압도 지랄맞고...(찔끔찔끔)
냉장고에 음료수 하나도 없었고 딸랑 일회용 커피 2개뿐...
수건도 완전 미용실에서나 쓰는 너덜너덜한 수건이었구요...
조명은 딸랑 형광등 하나뿐...무드등이고 머고 하나도 없었습니다...
형광등 끄면 암흑...무드등 대신 티비 켜놓고 소리꺼놓고 있었죠 ㅜㅜ
처음엔 깔끔한줄 알았는데 완전 비추에요~ 서비스도 엉망에다가 불친절까지....
그러길래 항상 다니던 곳만 다녀야 하는데 요즘 여친이랑 아중일 모텔 하나하나 탐방하는 재미에 푹 빠져서리...
아직까지는 맘에드는곳 몇군데 찾질 못했네요...깔끔하고 시설괜찮은곳 추천할만한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다음주에는 그곳으로 꼭 가볼게요 ^^
제가 글발이 딸려서 대충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담번엔 사진 마니 찍을께요...여친이 기분이 다운이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