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조 한국협의회(UNI-KLC), ‘주4일 노동제 도입 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 7/3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
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조 한국 협의회(UNI-KLC)가 7월 30일(화) 오후 2시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주4일 노동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한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김주영 의원과 박홍배 의원이 공동 주관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종진 일하는 시민연구소 소장의 “노동시간 단축과 주4일제 실현의 길목”이라는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일과 삶의 균형, 시간의 정치’라는 관점에서 EU 노동시간 정책의 최근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 프랑스, 영국, 아이슬란드,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등의 주4일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호걸 금융노조 사무총장은 ‘금융노조의 노동시간 단축 요구와 사회적 영향’, 최복준 보건의료조 정책실장은 ‘보건의료산업 주4일제 근무 도입 방안’, 백정현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정책실장은 ‘증권거래 시간 연장과 노동시간 단축 운동의 방향’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옥란 의료노련 정책국장은 ‘의료산업 교대근무 노동자의 실 노동시간 단축방안’을, 이기범 언론노조 조직쟁의 실장은 ‘미디어 노동시간 단축과 언론 공공성’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진선 고용노동부 임금근로시간과 과장이 정의 입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은 주5일제 근무시간 도입 후에도 OECD 국가 중 가장 장시간 노동 국가로 분류되고 있고,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저출산 위기도 노동시간 단축과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감소시켜야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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