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랄레딘 모하마드 루미(페르시아어: جلالالدین محمد بلخی, 튀르키예어: Mevlânâ celâleddîn-i rûmî 무함마드 젤라레디니 루미, (1207 ~ 1273년) 페르시아의 신비주의 시인이자 이슬람 법학자이다. '모울라나(مولانا, Mevlânâ →우리의 스승)' 또는 '모울라비(مولوی, Mevlevî →나의 스승)'라는 칭호로도 알려져 있다.루미의 작품 대부분은 이란어로 쓰여졌고, 그의 기념일은 9월 30일인데, 이 때문에 이란에서는 그를 기념하는 행사가 거행된다. 발흐에서 출생하여 소아시아(룸)에서 생애의 태반을 보냈기 때문에 발히(بلخی)와 더불어 루미(رومی)라는 니스바로 불렸다. 유년기에 몽골족의 침략을 우려한 부친에게 이끌려 서남아시아를 편력한 후 룸 셀주크의 도읍 코니아에 정주하였다. 부친이 사망한 후에 신비주의의 수업에 진력하여 한 파(派)를 창설하였다. 37세경부터 시를 짓기 시작하여 불후의 명작 《정신적 마스나비》를 완성하였다. 이 전 6권으로 된 방대한 신비주의 시집은 '페르시아어의 코란'이라고도 평가되며 그의 사상적 성전(聖典)이라 하겠다. 몇 가지의 비유·우화·전설의 형식으로 읊은 시로 외면상은 이야기시와 같으나 그 배후에는 절대적인 신의 사랑과 그것을 구하는 인간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 외에 감미로운 서정시 〈샴세 타브리즈 시집〉, 산문작품 〈강화집〉(講話集) 〈서간집〉이 있다. 그는 중세의 문학과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수피즘 댄스(Sufi Dance)는 이슬람 신비주의 종파인 수피즘(Sufism)에서 신과의 영적 합일을 추구하며 행하는 종교 의식으로, 터키어로는 '세마(Sema)'라고 불린다. 13세기 시인이자 학자인 메블라나 루미(Rumi)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단순한 춤을 넘어선 움직이는 명상으로 여겨진다.
1. 춤의 의미와 원리
회전의 상징성: 세마젠(수행자)이 한 방향으로 계속 회전하는 동작은 우주와 만물이 끊임없이 회전하며 순환하는 원리를 상징한다.
신과의 합일: 수행자는 회전을 통해 무아(無我)의 경지에 이르며, 이를 통해 세속의 자아를 버리고 신과 영적으로 교감한다.
손의 동작: 회전할 때 오른손은 하늘을 향해 신의 은총을 받고, 왼손은 땅을 향해 그 은총을 인간 세상에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복장의 상징
수행자들이 입는 복장은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는 독특한 의미를 가진다.
긴 원통형 모자(Sikke): 인간의 에고(자아)를 가두는 '묘비'를 의미한다.
흰색 긴 치마(Tennure): 에고의 '수의'를 상징한다.
검은 망토(Hırka): '무덤' 또는 인간의 운명을 상징하며, 의식 도중 이를 벗는 행위는 영적인 부활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