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서민열차의 산요산인패스로 떠나는 일본 철도여행(33편)

[서민열차]

<5일차(마지막날)>

현재시각 - 2023/12/29 (07:41)

현재위치 - 신이마미야역 인근(오사카시 니시나리구)​​

 숙소에서 바라본 창 밖 풍경 입니다.

오사카가 의외로 평지가 많아 많이 놀랐습니다. 한국 부산하고는 정반대더군요.

일본은 한국보다 평지가 더 많아 보입니다. (물론 일본도 산이 많긴 하죠)​​

 심심해서 잠깐 1층 로비에 내려와봤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필수요소, '자판기' 입니다.​​

 1층에 있는 신문 입니다. 투숙객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일본 신문은 듣던 대로 세로쓰기내요.

(한국도 과거에는 세로쓰기 신문 이였죠)​​

 마이니치 신문(毎日新聞) 이네요.​​

 체크아웃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저와 아빠(이번 여행의 동행자)는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촬영한 아베노하루카스 입니다.​​

 여행 3일차~5일차 까지 2박3일 동안 숙박한 숙소 입니다.

사실 이번 여행의 모든 숙박은 다 토요코인 호텔에서 이루어졌죠.​​

 후쿠오카로 가기 전 인근의 '스파월드' 에서 온천욕 후 가기로 일정을 잡아놨기 때문에, '스파월드' 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보로 몇 분 안 걸립니다)​​

 가는길에 본 오사카 시내버스 입니다.​​

 가는길에 만난 시내버스 정류장 입니다. 일본에도 도착안내시스템이 있네요.​​

 스파월드 온천 입니다.

 입욕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전철이 지나가고 있네요.​​

 신오사카역 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 오사카메트로 도부츠엔마에역 입니다.​​

 승강장에 왔는데 신오사카행 열차가 막 들어오고 있어서 승차했습니다.​​

 제가 탄 열차는 30000계 열차로, 저는 8편성 8호차에 탑승했습니다. 저 검은 물체는 CCTV 입니다.​​

 해당 차량은 가와사키 차량에서 2017년에 제조되었습니다.​​

 열차는 도부츠엔마에역 다음역인 다이코쿠쵸 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역은 요츠바시선으로 방향별 평면환승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신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날 하카타역으로 가는 모든 노조미/사쿠라 호가 지정석이 만석인 관계로, 사쿠라호 자유석에 탑승하기 위해(=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습니다.​​

 드디어 열차에 들어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열차는 신오사카역을 떠나 서쪽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신코베(新神戸)역 입니다.

이 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하면 고베 시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도 토요코인 호텔이 있네요.​​

 오카야마 역에 정차했습니다.​​

 후쿠야마 역

 선로 옆의 아파트들 입니다.

일본의 아파트들은 다 복도식인듯 하네요...​​

 혼다 자동차 대리점이 있네요.

(사진 좌측 하단)​​

 드디어 신야마구치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온 거면 거의 다 온 셈이죠.​​

 맞은편에 코다마(こだま)로 운행중인 700계 7000번대가 역 구내로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노조미호가 반대편 통과선으로 통과했습니다.​

3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