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빨리 끝낸 100일 간의 산행.
이번 100회 산행은 약4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끝낸 쾌거다.
그건 분명 요양중이라 계속 트레킹과 산행을 하다보니 결과를 높일수 있었을것이나 무엇보다 가족들의 응원및 격려덕일 것이다.
호수공원 장미원의 가을장미.
오늘은 이런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잔잔한 호수와 MBC 방송국을 배경으로,
안산(295.9m)봉수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으며 나지막한 도심의 산이다.
산의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이라고 불렀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우재라고도 불러왔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어머니의 산이라고 해서 모악산(母岳山)이라고 불렀으며 호랑이가 출몰하기 때문에 여러사람을 모아서 산을 넘어가야 했기에 모악산라고도 불렀다는 설도 있다.
역사적으로는 조선이 건국되고 도읍을 정할 때 하륜(河崙)이 안산 남쪽을 도읍지로 추천하였다. 조선시대 인조 때인 1624년 이괄(李适)이 반란을 일으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국전쟁 때 서울을 수복하기 위한 최후의 격전지였다.
서울 시내 중심에서 홍제동으로 향하는 통일로를 사이에 두고 인왕산(340m)과 마주하고 있으며 서대문
독립공원, 이진아도서관이 위치한다.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는데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가 안산에 연결되어 최종 남산으로 연결되었다.
정상 부근에는 큰 바위들이 많고 서울시 중구 일대를 관망하는 전망이 뛰어나다. 태고종의 총본산인 봉원사
(奉元寺)가 남쪽에 있으며 관음보살을 닮았다는 관음바위가 유명하다.
그리고 근래 새로운 모습으로 보수한 봉수대(서울특별시 개념물 제13호) 등을 볼 수 있다.
수맥이 풍부한 27개의 약수터가 있어 등산로가 발달하였다.
옥천약수, 백암약수, 맥천약수, 봉화약수 등이 유명하다. 서대문구청, 연희b지구 시민아파트, 연세대학교 기숙사, 봉원사 등에서도 등반할 수 있고, 주변에 백련산과 인왕산이 있어 함께 등반할 수 있다.
지하철 무악재역, 독립문역 쪽에서도 등반이 가능하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최장코스는 경기대학교 뒤편에서 금화터널 위로 정상에 오른 뒤 홍제 1동 고은초등학교 쪽으로 내려오는 4㎞ 길이다.
인왕산(338.2m)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인왕산은 등산이나지형보다는 역사·문화 쪽으로 더 유명한 산이다.
사실 인근 주민이 아니라면 골수 서울시민들이나 토박이들에게도 존재감은 별로 높지 않은 산이긴 하다. 다만 택견을 하는 사람들
에게는 일종의 성지에 가깝다. 구한말 택견꾼들이 마지막까지 수련했던 곳이 바로 이 인왕산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감투바위 수련터가 복원됐다.
다만 파비앙 코르비노가 나 혼자 산다에서 등산을 했는데 역사적으로 설명을 하면서 올라가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이 덕분에 존재감이 많이 올라가기도 했다.
심학산 정자(심학정)
파주에 위치한 심학산은 한강하구에 접해 있는 산으로 높이 194m의 낮은 산이다. 정상까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등산 초보자 뿐만 아니라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 등산 코스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파주와 일산, 임진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약천사 대불 앞에서.
이렇게 대불이 약천사 전체를 압도하고 있으며, 지장보전을 약천사로 들어가면서 보면 “심학산 약천사”라고 쓰여 있고 경내로 들어가면 “지장보전”으로 되어 있어 지장보전이 두 가지 기능을 하는 거 같다.
불교에서는 윤회(輪廻)라는 말을 하는데, 불교의 윤회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내 방식의 윤회를믿는다.
모든 생명이 종국에는 흙과 물로 돌아가고 흙과 물은 또 다시 다양한 생명을 잉태하여 싹틔우고 키워내는 방식의 윤회가 무한 반복되니 말이다.
사패산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사패산에는 원래 군 부대가 있었다.
1960년대부터 군사보호 구역으로 지정, 통금이 걸려 있어서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산이었다.
그러나 1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제1군단 사령부에 통폐합돼 부대가 폐지됐고, 1992년 통금 해제 조치로 사패산 일대의 등산로가 개방되었다.
사패산 원각사 대불.
박정희 대통령.
대한민국 5~9대 대통령.
1917년 11월 14일 출생.
(경북 선산군 구미면 상모리 171)
1979년 10월 26일 61세로 사망.
박정희 대통령은 '하면 된다'는 기치로 우리 국민을 하나로 모아 이 나라의 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해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뤄냈다”. “지금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일궈놓은 철강산업, 발전산업, 조선산업, 석유화학산업, 자동차산업, 반도체산업, 방위산업으로 그간 번영을 누려왔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뤄낸 바로 이 산업화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튼튼한 기반이 됐다”
자주가는 이말산(133m)산행.
호수공원의 잉어떼.
월파정.
대첩비와 비각.
아래 덕양정과 방화대교.
10월29일.
남한산성.
흔히 북한산성(北漢山城)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하여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8세기 중반에 조성된 성벽과 건물터 등이 확인되어, 신라 주장성(晝長城)의 옛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연주봉(467.6m), 동쪽으로는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방어에 유리하면서도 적의 접근은 어려운 편이다. 봉암성(蜂巖城), 한봉성(漢峰城), 신남성(新南城) 등 3개의 외성과 5개의 옹성도 함께 연결되어 견고한 방어망을 구축하였다. 성벽과 성 안에는 많은 시설물과 건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보(堡)·누(壘)·암문·우물 등의 방어 시설과 관청, 군사훈련 시설 등이 남아 있다.
수어장대.
북한산 백운대.
백운대는 높이 836m의 봉우리로 '북한산 정상'하면 여기를 지칭하고, 서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중생대 쥐라기에 생성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효봉-염초봉-백운대로 구성된 북한산 원효능선의 최정점. 조선 태조 이성계가 백운대 정상을 올랐다는 기록이 있으나, 일반인들은 중간의 급경사 슬랩들 때문에 접근이 매우 어려웠으며
(추락하면 즉사), 장비를 갖추지 않은 일반인들이 백운대 정상을 오르게 된 것은 1908년에 고정로프가 설치가 된 이후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진동이 매우 심하여 불완전한 공포의 탐방로였고, 2번의 탐방객 추락사 사고를 겪은 뒤 1927년 4월 1일에 조선총독부의 지원으로 고양군에서 철제 난간 공사를 시작하여 1927년 11월 12일에 완공하였다. 이후 일반 등산객들이 본격적으로 백운대 정상을 등정하기 시작했다.
나의 병문안 친구들과 월롱산 산행.
토끼바위.
청계산.
도봉산 오봉.
여성봉.
안산(295.9m)
우면산(293m)
백운대(836m)
롯데타워.
응봉산(234.7m)에서 바라본 북한산.
응봉산 봉수대.
정발산 평심루.
일산 호수공원.
호수공원의 메타세콰이어길.
킨텍스 공연관람 입장 모습.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는 암에 대한 연구와 임상, 교육이 이뤄지는 기관이기에 크게 연구소, 병원, 국가암관리사업본부, 대학원대학 4개 조직으로 나뉜다.
독립문(獨立門) 또는 서울 독립문은 대한민국의 사적 제32호로, 조선 말에서 대한제국으로 이어지는 1896년부터 1898년에 걸쳐 완공된 기념문이다. 양식은 유럽식 개선문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문의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 기념비(monument)로서 만든 것이다. 크기는 높이 14.28m, 너비 11.48m이다. 디자인은 서재필이 담당했다.
본래 청나라의 간섭을 받지 않겠다는 의지로 독립협회가 건축하였다. 이전에는 영은문이 있던 자리였으나 청나라가 유럽 열강에 의해 반식민지화되면서 독립협회가 영은문을 강제로 헐어버렸다.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일본의 도움으로 조선이 청의
속국에서 벗어났다'는 조선총독부의 프로파간다에 활용되었으나, 당대 조선인들 사이에서는 일본 제국으로
부터의 독립에 대한 염원을 상징하는 문으로도 그 의미가 확장되었다.
탄현역의 고층 아파트.
3.1운동 기념탑.
평화누리길(한강벼)
백두대간 동기 신옥자님(91세)
철도 정비공장.
강매석교.
농협대쪽에서 바라본 북한산.
얼어있는 일산호수.
까치구름다리.
백석 요진아파트(59층)
고양 종합운동장.
킨텍스.
노래하는 분수대.
아쿠아룸.
잔잔한 호수.
행주산성(덕양산)
한강변 데크공사중.
4,000회 산행 역시 날씨가 좋아 두루 살펴보며 멋진 하루를 보냈지만 집사람 나이가 금년 81세로 점점 기력이 부치는것같아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