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사진 강의
10/05 교육 요약
1. 사진 필수 기본 사항
1) 빛(조명,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한 빛)
- 좋은 빛 이란 -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표현하기에 적절한 공간,장소
- 좋은 빛을 찾는 눈을 갖는 연습이 필요
(빛은 본인이 현장에서 많이 찍어보면 빛이 보인다)
- 좋은 빛을 만들기 - 노출 즉 조리개,셔속의 관계를 이해해야 하며
스트로브가 필요한 이유
2) 구도(프레임)
- 연극이나 영화의 무대가 되는 배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구도 좋아지려면 남의 사진 많이 봐야 하고
영화나 만화도 좋다)
- 특히 인물사진에서 아웃 포커싱 또한 구도에 해당하는 것이다.
- 좋은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사람의 눈이 아닌 카메라의 눈으로 보아야 함
- 초점 거리에 따른 렌즈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
- 왜 인물사진에서 200미리, 85미리를 주로 사용하는가 -
가로/세로에 따른
인물 전신사진에서의 아웃포커싱이 이유
구도는 공간적인 감각 있어야 잘 잡는다
많이 보고 많이 접해보라
M모드는 내가 원하는 데로 찍는 것
항상 정중앙에 맞춰두고 찍으라는 게 아님
일단 AV모드로 찍고
그 값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밝은지 어두운지 확인하고
그 값을 참고해서 내가 다시 M모드로 세팅한다
측광 스팟 측광으로
잘 찍는 사람 옆에서 따라 찍으면 컨셉 비슷한 사진 나온다
(그 사람은 빛을 잘 보는 사람이므로)
70-200mm 렌즈-1/200초 이하면 흔들림
24-70mm 렌즈-1/70초 이하면 흔들림
아는 내용인데 등한시 했는데
이제는 지켜야 겠다
사진 흐리멍텅해서
어디서나 잘 나오는 조리개 수치는 5.6과 8
인물 찍기 좋은 렌즈
50mm 렌즈-상반신 찍기 좋은 렌즈
85mm 렌즈-전신 세로로 찍기 좋은 렌즈
200mm 렌즈-전신 가로로 찍기 좋은 렌즈
가장 좋은 사진은 가까이 가서 찍는 것
감성 없는 사진은 사진이 아니다.
3) 스토리(극본,배우)
- 감성, 컨셉 등이 이에 해당하며
궁극적인 작가의 의도가 담겨지는 부분
(인물 사진에선 모델 또한 이에 해당)
- 여러가지 대중매체를 통하여 작가의 감성을 촉발 시킬수 있는 훈련이 필요
- 예) 음악의 가사를 음미하면서 자신만의 상상을 해 볼 것
(진한 감성 느낄 수 있는 음악 감상 필요.
슬픈 영화를 보고도 슬픔을 못 느끼는 사람은
사진을 찍어도 감성이 나올 수 없다)
인문학 공부도 필요
2. 좋은 사진이란?
1), 2),3) 이 잘 어우러져 표현되어있는 사진으로
작가나 감상자가 같은 느낌의 영감을 받을 때
우리는 작가와 감상자가 교감을 한다고 하며
이를 사진의 카타르시스라 할 수 있다.
인물 사진에서
내가 상대방을 싫어하면 그 사람 사진이 잘 안나온다.
어떤 장면을 보고 내 마음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져야 하고
그러면 찍고 그림 안그려지면 찍지마라.
노출 차이 3-4스텝 있어야 감흥 있는 사진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차이)
빛은 상대적이다
햇볕이 있든 없든 상대적인 빛은 항상 존재한다
3. 촬영실습
1)좋은 빛 찾기
2) 역광에서 스트로브 사용하기
좋은 빛 있다고 말씀 한
아파트 복도 사진
확실히 명암 차이가 있다
이런 장소를 보는 눈을 키우라는 이야기
여기도 명암 존재하는 곳
위에서도 조명 비추고
카메라엔 스트로브와 동조기 탑재
일반적으로 스트로브 없이 그냥 평범하게 찍은 사진과는 차이가 난다.
난 스트로브 없이 찍었지만
위에서 비추는 조명 있어서 그나마 조금 낫다
문래동 예술촌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
문래동 출사 중~~
한낮엔 직사광 피하라.
(그늘진 곳 중에서,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공존하는 공간,
질감 좋은 곳 찾아라 )
강렬한 빛은 후레쉬 사용
햇볕에서 찍으면 그림자 생김
부드러운 빛 있어야 함
문래동 녹슨 철물 앞 사진
(거친 면 있는 곳에선
후보정시 HDR 살짝 적용하면 임펙트 있다)
모델의 손동작이 편안해지면
얼굴 표정도 자연스러워진다(손동작 어색 하면 안됨)
모델 할 때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 가지고
얼굴 돌릴 때도 동작 크게 하지 말고
고개 숙인 상태에서 살짝 왼쪽,
오른쪽으로 고개 돌리는 연습 필요
(얼굴 각진 곳 커버하기 위해)
항상 몸과 팔 상태는 삼각형 유지되게 할 것.
(팔이 몸통과 붙어서 두루뭉술하지 않게)
스트로브 사용
ETTL (자동)
카메라 세팅된 광만큼한 빛 쏘아줌
메뉴얼 모드
듀레이션 타임 ( 지속시간 ) 길수록 좋다
스트로브는 태양 흉내 낸 것(자연의 빛 모사)
디퓨저를 앞에 꽂고 찍음
(디퓨저 없으면 사진 이상하게 나옴,
얼굴 개기름 줄줄 흐르고 번쩍 거림)
디퓨저는 일종의 반사판
얼굴 그림자 없애고 싶을 때 사용
항상 그림자 생각을 해야 하고
빛이 똑같으면 밋밋한 사진
노을에서도 실루엣 아니고 윤곽 잘 나옴
초점
가로 세로 대각선 크로스 정중앙
촛점과 노출은 전혀 다르다
촛점 뭉개져도 노출은 잡힌다
50mm 렌즈로 조리개 8.0으로 찍으면
선예도 좋음.
집에서 내가 가진 렌즈 모두 꺼내어
같은 조건에서 천 원권 지폐 놓고
다 찍어본다
어느 조리개에서 가장 선예도가 좋은지 알고 있을 것
연습 필요
대체로 조리개 5.6~~11 상태에서
초점 잘 맞고 가장 잘 나옴
이 곳도 명암 공존 하는 곳
전번 출사 때 안찍은 사진이라 한 컷
역광에 일행들이 서 있고
나는 그늘에서 그들 찍은 사진
카페 올드 문래에서
차 한잔.
사람 너무 많고 음악 소리 너무 커서
상대방 말소리도 안들리고
볼륨 좀 낮춰달라하니
자기들 방침이라 안된단다
손님 많다고 배짱인가보다
다음에는 안가야지
마지막 실습 사진
오후 4시 30분쯤
호프집 앞 골목을 다 막고
거의 20분 이상 몇 사람이 노동하며 찍은 사진
아주 평범한 곳인데
모델은 의자에 앉아있고
위에서 스트로브 비추고
왼쪽옆에선 반사판
우측옆에선 스트로브 비추고
강사님은 스트로브 와 동조기 장착
우측옆의 스트로브 작동 되다 말다해서인지
강사님이 생각했던 그런 그림이 안나온 듯하다.
그래도 내가 찍은 사진이랑
아래에 강사님이 찍은 사진은 천양지차,
강사님께 방해될까봐 정면에서 안찍고
소심하게 옆에서 대충 한 컷
예전 스트로브 강의 내용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