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인사(2020. 1. 1.字)
상주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의결자(2020. 1. 1.字)
상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상주시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상주시 지역발전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농어촌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속 발전 가능한 농어촌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비 70%가 지원되는 공모사업으로, 상주시는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1건의 신규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전협의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시범도입계획 검토 및 202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신청을 위해 수립한 예비계획 보고 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토 및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농촌, 희망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들이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도출된 사안을 적극 검토하고 예비계획을 보완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사람들도 인정한 상주샤인머스켓
상주시(유통마케팅과)는 수출업체인 주식회사 그린빌(대표 장탁중), 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과 함께 말레이시아 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홍보 판촉 행사를 열고 있다.
중화농협은 지난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 페낭에 위치한 프리미엄 마트 이온(Aeon) 32곳, 자야그로서(Jaya Grocer) 33곳에서 상주 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활동을 하고 있다.
무료 시식회를 열고 현장에서 판매도 하고 있다. 샤인머스켓을 시식한 현지인들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정말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홍보 행사는 현지 수입업체인 카이센인 트레이딩(Khaishen Trading)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농특산물 수입업체로 도매업과 소매업을 겸하고 있다. 수입한 농특산물은 현지의 마트 대부분을 통해 유통한다.
이 업체의 수입 담당자 스탠리 로(Stanley Loh)는 말레이시아 내 많은 프리미엄 마트에서 포도 시식 행사를 열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의 상주 포도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 2019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12월 23일(월) 오전 11시 문화 회관 대공연장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읍면동별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정성헌 새마을중앙회장의 “새마을운동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019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였고 또한 지역에서 헌신 봉사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성헌 새마을중앙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강조하였으며 생명, 평화, 공경의 공동체 실현에 새마을 지도자들이 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수상자로 새마을지도자 화북면협의회장(여근용)의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우수새마을지도자 73명이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는 북문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 공성면· 이안면 우수, 외남면·모서면·계림동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의식 제고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생활속 절약 실천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를 애써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생명, 평화, 공경의 새로운 운동방향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단 지심회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에서는 12월 20일(금) 관내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사회봉사단 지심회 정기 희망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심회 회원 10여 명과 공검면 직원 5명은 이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16세대에 사랑의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비영리민간단체(NPO)로 2002년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생필품전달 등 다방면에 걸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상주상의, 소외계층 15가구에 생필품 전달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12월 23일(월) 상주시를 방문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말 선물(생활필수품) 15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회, 장학기금 2백만원 기탁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지회(회장 최금배)는 20일 상주농협예식장 3층에서 개최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지회는 상주에서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는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을 맞아 그동안 모아온 회비를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최금배 지회장은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고문] 모세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상주소방서 서성119안전센터
소방사 백인성
차가운 바람에 길이 한산해지며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겨울이 왔다. 크리스마스, 송년회와 함께 새해맞이준비 등의 여유를 즐기는 국민들과는 달리, 이 계절은 우리 소방공무원들에게는 촉각을 곤두세우며 근무해야하는 때이기도 하다.
추운 날씨 속에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지게 되면서, 가정 내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와 건조한 날씨에 쉽게 번질 수 있는 산불 등 언제 어떤 위험이 생길지 모르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출근을 하여 각종 업무를 하면서도 혹시나 울릴 출동 벨소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고 시간,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은 사건ㆍ사고에 있어서도 신고를 가장 먼저 듣게 되는 사람은 우리 소방공무원일 것이며, 1분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도착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일명 ‘골든타임(Golden Time)’ 5분을 지나 현장에 도착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상황은 좁은 골목길에 있어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나, 출ㆍ퇴근길, 공휴일에 자주 발생한다.
이렇게 교통체증이 심할 때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세의 기적’과도 같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도와 줄 수 있다.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출동 중인 소방 차량을 만났을 때는 도로 우측의 가장자리로 붙어 멈춰 서야 하며, 2차선 도로에서는 소방 차량이 1차선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양보운전을 해주는 것이 좋다.
편도 3차선 이상의 도로일 경우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1차선, 3차선 등 좌우로 나누어 길을 터주면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불가피한 교통량 증가는 막을 길이 없지만,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개선과 밀집지역 등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에 처한 요구조자에게 우리의 손길이 한 걸음 더 빨리 닿을 수 있지 않을까?
상주상무 대학생 마케터 ‘FAM’ 5기 수료
▲ 대학생 마케터 미디어팀 베스트 팸 신희재(좌) 경기운영팀 베스트팸 문동영(우)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대학생 마케터 팸 5기가 지난 21일, 상주시민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은 홈경기 기획 및 운영과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어 축구 산업에 관심 있는 ‘축덕’ 대학생들을 위한 대외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활동하며 원활한 홈경기 운영과 더불어 프로팀과 유소년팀 취재 및 사회공헌활동 등 이색 경험을 통해 프로축구단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였다.
특히, 6월 16일 K리그1 16라운드 제주전에서 팸들의 아이디어로 느린 우체통, 영점 사격, 군복 체험 등 구단 특성에 맞는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수료식은 현영민 해설위원의 특강과 체육 활동 및 간담회로 진행했다. 팸 5기 전원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했고 그중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신희재, 문동영 대학생 마케터를 베스트 팸으로 선정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내년 초 2020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마케터 팸 6기(경기운영팀, 미디어팀)를 구단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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