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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4년차..
그녀의 성탄절(聖誕節)..
약 4년전.. " 기쁘다 구주 오셨네 ~ " 를 부르던 청순한 루돌프 정졍은
4년후 ..
권력승계 , 쿠데타 한번 없이 무혈입성( 無血入城) 진짜 왕이 되어 돌아 오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이 왔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 였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흉흉한 분위기탓일까..
작년보다도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윤씨는 정졍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단디준비하게 일렀다..
함허동천( 涵虛洞天 ) : 인천 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집에서 160km떨어져 있으며 약 2시간 반거리 입니다..
2명 + 텐트1동 + 1박2일 = \ 11000
3시간여의 차량탑습을 마치고 내린 정졍을 환호성을 질러댑니다..
정졍 曰 : 다들을수 있어 무거운거 일단 나한테 맡겨..
윤씨는 왠지 불안합니다..
약간의 오르막 윤씨와 나란히 걷던 정졍의 발걸음이 점점 무뎌 집니다..
정졍 曰 : 윤씨 가방 상단부가 조금 부실해 보이노??
윤씨 曰 : 알았어 ㅠㅠ
윤씨는 정졍 가방에 있던 생수를 하나 빼서 넣습니다..
윤씨는 정졍의 발검음에 맞추어가며 사진을 찍습니다..
정졍 曰 : 무게가 똑같노 ?? 와 ??
윤씨 曰 : 제일 무거운거운거로 뺏는데..
정졍 曰 : 더빼라잉..
올라가는 도중에 밀레 홍보팀을 만납니다.. 그때까지 괜찮않던 정졍이 힘이 들었는지 한마디 합니다..
정졍 曰 : ( 밀레홍보단에게 ) 왜왔노??
밀레 홍보단 曰 : 저기 이쁘세요..
정졍 曰 : 잘왔다잉 ~
8번 야영장 가장 최상단에 위치한 윤씨와 정졍은 싸이트를 구축합니다..
윤씨 曰 : 뭐 함허동천 백패커들의 성지라 해서 와 봤는데 별것 아니네 ~
정졍 曰 : 와 ~ 작쌀이다!!
아침일찍 준비 해서 한끼도 안먹은 윤씨와 정졍은 함허동천에 도착하자자 점심을 차립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자고 양식을 준비 해왔습니다..
윤씨 曰 : 이건 크림 스파케티야 ~
정졍 曰 : 가져와 ..
크림스파케티에 이어 정졍은 낙지 덮밥 소스에 우동사리를 쏟아 버립니다..
윤씨 曰 : 그건 밥위에 올려 먹는거야..
정졍 曰 : 매한가지다잉.. ㅋㅋㅋ
은근 맛이 나기에 윤씨는 군소리 하지 않고 먹습니다..
밥을 먹은 정졍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잘준비를 합니다.. 정졍이 매트를 꺼내서
펌프질을 해봅니다 한번두번 하더니 멈춥니다..
윤씨 曰 : 왜?? 바람 안넣어??
정졍 曰 : 여라 !! ( 넣어라 )
할수없이 윤씨는 정졍의 매트까지도 바람을 불어 넣습니다..
윤씨 曰 : 내가 무슨 죄를 ....
정졍 曰 : 무신 말이 그리 많노??
윤씨와 정졍이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이미 해는 져 있었습니다..
정졍 曰 : 누가 자라했노?? 후....
윤씨 曰 : 정졍 자길래 나도 잠을..
정졍 曰 : 잤으니깐 저녁상은 니가 하래이..
윤시가 가장 무서워하는 정졍의 눈똥그랗게 뜨고 다가오기가 발동 됩니다..
윤씨 曰 : 정졍도 잤잖아...
정졍 曰 : 종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정점.. 미니트리를 가지고 신이 났습니다..
윤씨와 정졍은 배도 채웟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려 합니다..
그에 맞추어 정졍은 선물과 싼타모를 하사 합니다..
윤씨 曰 : 와 ~ 싼타모다 정졍은??
정졍 曰 : 기다리바 ..
윤씨는 싼타모 정졍은 왕관을 쓰고 있습니다 ..
윤씨 曰 : 크리스마스라서 산타모를 준비하라고 햇는데 왜 정졍은 왕관이 크리스마스야??
정졍 曰 : 난 이게 딱이야..
윤씨 曰 : ;;;;;;;;;;;
윤씨는 정졍으로 부터 카드와 선물을 그리고 정졍은 윤시로부터 카드를 받았습니다..
정졍이 윤씨에게 준카드에는 크게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동현아 "
윤씨 曰 : 이게 뭥??
정졍 曰 : 조용히 하고.. 왕이나 받들어..
크리스마스의 깊어가는밤 윤씨와 정졍은 완정 양식에 젖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졍의 왕권은 더욱더 심화 됩니다..
윤씨 曰 : 전하 너무 과음에 과식이옵니다..
정졍 曰 : 무엄하닷!!
주메뉴를 모두 소진한 정졍이 비장의 무기라고 준비해온 음식이 있습니다 .. 쫀듸기
윤씨 曰 : 그건 불량 식,,,,
정졍 曰 : 수라상에 올려지는 음식을 불량식품이라 하다닛!!
윤씨 曰 : ;;;;;;;;;;;;;;;;;;;;;;;
윤씨도 쫀듸기가 먹어보니 맛이 있는지 끝까지 그리고 맥주를 하나더 끄집어 냅니다..
윤씨 曰 : 정졍 이거 맛있는데??
정졍 曰 : 마 됐소..
윤씨는 혼자서 화장실을 갈지 몰라도 정졍이 화장실을 갈때면 윤씨는 꼭 따라나서야 합니다..
윤씨 曰 : 왜 그래야 할까요??
정졍 曰 : 답을 주겠노라..
종해 !!
비어있는 데크에서 윤씨와 정졍은 사진을 남깁니다..
윤씨 曰 : 정졍 모두들 주무시는거 같아 히히 우리 뽀뽀라도 한번??
정졍 曰 : 저리 가지 못할까??
윤씨를 반갑게 맞아 주시던 이웃님께서도 이미 잠드신거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복음을 전하러간 윤씨와 정졍은 사진이나 왕창 찍습니다..
사실 이때에 몸은 괴성을 질렀지만 목은 아무소리 내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모두들 엄청 빨리들 주무셔서..ㅎㅎㅎㅎ
함허동천의 화장실에 있는 난로 비스므리한것.. 윤씨는 춥고 카메라가 작동이 안될때마다
여기에 와서 카메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발까락 손까락도 녹였습니다..
윤씨 曰 : 아 따뜻해..
정졍 曰 : 비키바라!!
윤씨는 너무추우면 화장실에서 잠을 자라는 선배님들의 조언들이 과언이 아니었음을 느꼈습니다..
함허동천에는 약 10여명의 백패커들이 윤씨와 정졍과 같은날 방문 하셨습니다..
윤씨와 정졍은 산책을 다녀오자 급격히 밀려오는 피로감에 몸을 눕습니다..
윤씨 曰 : 졸려 이제..
정졍 曰 : 뭐했다고??
윤씨 曰 :;;;;;;;;;;;;;;;;;;;;;;;;;;;;;
아까 정졍에게 받은 선물 때문일까요 아니면 자의 적일까요 ..
윤시는 정졍의 잘때 혹시라도 추울까 싶어 침낭 철통방어를 시켜 줍니다..
정졍이 윤씨에게 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은 앞으로 앞으로 길이길이 보존될
오피넬 칼이었습니다..
윤씨 曰 : 이칼을 어떻게 알았어?? 선배님들이 가장많이 추천하는거 리플들을 본거야??
정졍 曰 : 종해..ㅎㅎㅎ
윤씨와 정졍의 크리스마스이브밤은 그 어떤 찜질방보다도 따스합니다..
윤씨 曰 : 히히 정졍 고마워 ~
정졍 曰 : 자제이..
그날밤은 영하 11도 였습니다.. ㅎ ㄷ ㄷ ㄷ
2011년의 크리스마인 25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윤씨 曰 : 정졍 일어나 ~
정졍 曰 : 끄으응.......
침낭 밖으로 벗어나게 유도한 윤씨는 정졍의 침낭 안에 들어있던 각종 의류들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정졍침낭속에는 별의 별 옷가지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윤씨 曰 : 정졍 이게다 뭐야??
정졍 曰 : 조으으으옹 해에에에에..
윤시는 간밤에 정졍의 선물 덕택에 전보다 더 빨리 정졍을 대접합니다 ..
정졍 曰 : 밥묵자..
윤씨 曰 : 그래그래 ( 휘리릭 ~ )
김치 찌개는 얼음샤베트가 되어있어고 햇반은 밥 아이이스크림이 되어있었습니다..
윤씨와 정졍은 밥이 될동안 양식의 종결자 푸딩을 먹습니다..
정졍 曰 : 넌 2개만 먹어 ..
윤씨 曰 : 6개 있잖아 근데 왜...
정졍 曰 : 종해 그냥 ..
이날 새벽의 기온은 영하 11도 였습니다..
하지만 침낭속에 오물단지를 모두 넣고 잔 정졍은 추울일이 없었습니다..
윤씨 曰 : 정졍 추었어??
정졍 曰 : 덥다카이..
윤씨 曰 : 당연히 더웠겠지 별의별것을 다 침낭속에...
정졍 曰 : 조용하라고 했지 !!
윤씨와 정졍은 간밤에 맺힌 얼음들을 햇볕에 말립니다..
함허동천이 어찌보면 이국적인 풍경이 들기도 합니다..
정리를 모두 마친 윤씨와 정졍이 기쁘믜 퍼포먼스를 날립니다 ..
그때 정졍이 외마디 외칩니다..
정졍 曰 : 가제이!!
외마디에 윤씨는 배낭을 짊어집니다..
정졍의 비장의 무기인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이마트에서 \990..
긴시간 준비한 크리스마스 일정이 끝난 윤씨는 아쉽기만 합니다..
정졍 曰 : 뭐하노?? 가제이 ..
윤씨 曰 : 응..
윤씨 曰 : 정졍 다음번엔 ...
정졍 曰 : 겨울엔 안돼 .. ㅎㅎㅎ
윤씨 曰 : 엥??
윤씨와 정졍은 2011년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날에서 하산 합니다..
윤씨 曰 : 정졍 쫌 추웠지만 재미있었지?? 어 발걸음이 왜 이리 빨라??
정졍 曰 : 가제이 ㅎㅎ
정졍의 웃음 섞인 말투에 윤씨는 정졍의 뒤를 졸졸 쫒아 갑니다..
윤씨가정졍에게의 서 ( 書 )
나의 화법(話法) 으로 말하자면 ..
" 우리는 봐줄만한 실패작..
어딘가 모자라는 성공작..
하지만 너와나 함께라면 아무문제없지.."
윤씨 & 정졍 함허동천 백패킹 마침..
선배님들 제가 질문이 있는데요 ..
침낭에 침낭커버를 싸구려를 끼었더니..
침낭커버와 침낭 사이에 물이 생겼어요 .. 다행히 침낭 이 방수가 어느정도되서 다행이지만..
침낭커버 고어텍스나 뭐 좋은것으로 해도 이렇게 물이 생기는지요??
답 부탁드려요 ㅠㅠ
그리고 칼 추천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선배님들 덕택에 제가 오피넬 칼을 손에 쥐었어요 !! ㅎㅎㅎㅎㅎ
아이고 머리야 @.@ 그날 추위를 느끼셨다면 별로 안부러하셨을꺼에요 ㅋㅋㅋㅋ
윤씨님 후기 컨셉 재밌어요..
ㅎㅎ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더 재밌게 해드려야 할텐데 ㅋㅋㅋㅋㅋ
고어택스도 결로는 생깁니다같은 내피가 들어간 제품들도 있는데 조금 좋기는 합니다만 매일반 입니다
안쪽에 매쉬나 플
비싼것도 마찬가지니 찬찬히 살펴보세요
투습기능이라는것은 어느정도일뿐이고 제 아무리 고어택스라 하더라도 사람이 잘때 배출하는 약 2리터의 수분을 배출하기는 힘듭니다 보온을 위한 정도라 생각 하시고 사용하시면 되겠고 만약 텐트 외부에서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고어 재질 보다는 다른것으로 보온성능만 높이는것도 방법일지 모르겠네요
침낭커버는 그냥 그냥 침낭 오염 방지용으로 써야 겠어요 ..
그런데 물이 뚝뚝... ㅋㅋㅋ 침낭이 방수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참 귀여운 커플입니다...^^
보면 시커멋고 먹을거 많이 먹고 털복숭이 들이라 귀엽지 않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재미있고 이쁜커플..." "종해..." ㅠㅠ
히릿~ 감사합니다 ~
다음에 필드에서 꼭뵈면 종해를 들으실수 있을꺼에요 ㅋㅋㅋㅋ
이브날 천사두분이 복음을 전하려 오셨는데---ㅠㅠ, 제가 화목난로 멍때리다 아끼던 자켓과 신상우모복 뻘건연통에 찌지직 때워먹고 일찍 취침했네요.젋음이 넘치는 멋진두분 만나서 반가웠네요. 서둘러 오다보니 대접할께 없어서 대화의 시간도 갖지못하고 미안했습니다.
다친 곳은 없으시지요?
그냥 연말에 액땜하셨다 생각하심이...
넵, 데인데는 없구요. 워낙,화력이 좋다보니 조심을 한다고했는데, 그것도 두번이나 ---,ㅠㅠ 잉카님.연말이라 바쁘시죠. 건강챙기시구요. 내년에는 소망하시는 모든것들 성취하시길 빕니다.
그 연통에 제 우모복 모자두....
앗 베르디님 그날 뵈었지요.. 찾아 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어디 안상하신게 정말 다행입니다 .. 베르디님 텐트의 그 운치를 보고 정졍이랑 저랑 완전 뿅 반했습니다..
알콩달콩이란 말이생각나는이쁜커플....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아웅다웅이지요 먹을땐 말도 안해요 ㅋㅋㅋㅋㅋ
멋지시네요.^^
감사합니다 ~ ㅎㅎ
왜 이렇게 재밌게 사는지......부럽슴다...ㅎㅎㅎ
실제 저희 보시면 그닥 재미 있진 않으실꺼에요 ㅠㅠ
백패킹 한번 하고 오면 월요일 화요일은 걍 죽습니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고싶은 이상한 마음이지요..
아 정말정말 재밌어...
알콩달콩 부러운 커플과 부러운 캠핑 후기 였습니다.
완전 애독자입니다.
이젠 일주일에 캠핑 두번씩 가셔서, 더 많은 후기 올려주세요~~~~^^
언젠가 캠핑장에서 만나면, 제가 먼저 아는 척 하겠습니다.
종해~~~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일주일에 2번이용??
저야 그렇게 시켜만 주신다면 좋지요 ㅋㅋ 근데 한번 다녀오면 이틀은 데미지가 심각해요 ㅋㅋㅋㅋ
게다가 후기까지 쓸라치면 대에에에에박입니다 ㅋㅋㅋㅋ
진짜 스뎅 아니 티타늄 체력을 가져야 겠어요 백패킹생활을 하려면요 ㅋㅋㅋㅋㅋ
몸이 따뜻하신가봐요
몇종류 써보진 않았지만 동계엔 침낭과 침낭커버 사이에 습기가 얼어서 아침엔 축축합니다
코에서 나오는 따뜻한 공기가 침낭 밖으로 나갈수있게 해보시고 침낭 라이너를 써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코에서 나오는 따뜻한 공기가 침낭밖으로 나갈수 있게 한다가 완전 포인트 같아요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노고단님~
노고단 뜻이 무엇인가요?? 한글인데 정말 이쁩니다 ..
윤씨님 언제 또 뵐수있을려나?
정졍님과 아옹다옹 하는거 보고프네요,,
비수구미팀 다시한번 뭉쳐야하는데..ㅋㅋ
뚜꺼리님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저녁 같이 먹었던 멤버 다시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평생을 알콩달콩 재밌게 사실것 같은 멋진 커플이네요^^
그리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지요 ㅋㅋㅋ 저는 발이 불나게 뛰어다녀야지요 ㅋㅋㅋ
넘 재미있게 보구갑니다. 겨울엔 칼바람과함께 더욱더 추운곳인데 훈훈하게 보이네요~
산과 산사이로 바다가 보이는게 꼭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생각나게하는 캠핑장이더라구요..ㅋㅋ
아름다운 곳에서 멋지고 오븟한 크리스마스 이븐 퐈~티~ 하셨네요~~^^*
덕분에 항상 즐겁고 재미난 캠핑왕윤씨님의 이쁜 후기 잘 보고 있는 1인입니다~~ ^^
2012년에도 두분의 이쁜 사랑 쭈~~욱 계속 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는 필드에서 꼬옥 뵐 수 있었음 좋겠어요~~ *^^*
네~ 그래커님 내년에 필드에서 꼭뵐수 있음 좋겠어요 ..
저는 빨리 오지캠핑 정모 열려서 다들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즐거운 모습을 보니 저두 즐겁네여...
아름다운 커플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옛날 연애적이 많이 생각 나네요....ㅋㅋ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언제쯤 이렇게 백패킹의 매력에 빠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곧 아내가 출산을;;)
윤씨님 후기 보면서 달래야겠네요.ㅎㅎ
두분의 알콩달콩 사랑&캠핑 이야기 쭉~~ 정기구독 할께요.ㅎㅎ
ㅋㅋ 잼있고 행복해보여서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