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조진우 구의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의 힘으로!

[철수]

”뉴스앤뉴스TV 특집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한선주 기자]=동래구의 젊은 목소리, 조진우 구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그의 정치 철학, 주요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습니다.

조진우 구의원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명륜동과 온천제1동을 선거구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입니다.

동래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동아대학교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하며 학생회장과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 시기부터 학생들과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현재 조진우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 부산광역시협의회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51기 원우회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 철학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래구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조진우 의원님,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조진우 구의원: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동래구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컸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래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특히, 청년 세대로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동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또한, 대학 시절 다양한 사회 활동과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동아대학교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정치 활동에 대해 배우고,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역할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정치에 대한 제 열정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자:그렇다면 의원님의 정치 철학과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조진우 구의원:제 정치 철학의 핵심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입니다.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동래구의 발전과 함께 다음 세대의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구상하고 있는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졸업생들이 지역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그들이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자:최근 동래구에서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며, 그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조진우 구의원:최근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옛 기상청 부지에 들어설 보건복지행정센터의 리모델링 문제입니다.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논의가 진행되었고, 작년에는 예산이 전액 삭감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예산이 조건부 승인되었고, 최근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주민들의 대표로서 이 공청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주차난 해소와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행정센터에 주차타워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명륜동 일대의 주차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동래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조진우 구의원:동래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TLO의 행정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이 개발한 기술을 산업화하고, 취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제도입니다. 동래구에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채용 제도도 검토 중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동래구의 경제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을 동래구에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3개월간 직무훈련을 받고, 이후 3개월간 기업에서 인턴으로 재직하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직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기자:환경 문제에 대한 동래구의 대응책은 무엇인가요?

조진우 구의원:환경 보호를 위해 '함께 그린(Green) 동래 연구회'라는 의원연구단체를 설립해 활동 중입니다.

이 연구회는 친환경 정책과 교육을 강화하며,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활용품(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물품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제로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환경 보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의원님께서 구의원으로서 자랑스러운 성과는 무엇인가요?

조진우 구의원:두 가지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첫째는 명륜동의 도로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정차 방지 CCTV 설치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둘째는 매달 의정활동을 블로그에 공유함으로써 구민들과 소통을 강화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제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명륜동 보건소 앞 도로는 교통 혼잡이 심각했지만, CCTV 설치 이후 교통이 원활해지고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마지막으로 동래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조진우 구의원:동래구 주민 여러분,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동래구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언제든지 의견을 주시면 귀 기울여 듣고,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습니다.

조진우 구의원의 이야기를 통해, 그는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 동래구의 청년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진정으로 대변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리더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과 열정이 동래구의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그가 이끄는 동래구의 변화와 발전을 주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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