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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실손은 비급여를 중증/비중증 특약으로 분리해 과잉진료 누수(작년 실손 지급 15.2조 중 비급여 5.4조, 35%+ / 연 1.6조 적자) 줄이고 보험료 부담을 낮추려는 구조.
중증 특약은 암·심장·뇌혈관·희귀질환 등은 보장 흐름을 유지하되, 상급병원 입원 자기부담 한도를 연 500만원으로 설정.
비중증 특약은 한도를 연 5,000만원→1,000만원으로 낮추고 **자기부담률 30%→50%**로 상향,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는 제외 전망.
보험료는 중증 특약만 가입 시 4세대 대비 약 50%, 비급여 특약까지 포함하면 약 30% 인하 예상; 의료 이용이 적은 건강한 가입자·임신/출산 계획 있는 젊은 층은 전환 검토 가치.
반면 병원 이용이 잦거나 고액 비급여를 자주 쓰는 사람은 기존 유지가 유리할 수 있고, 정부는 1·2세대 재매입(낸 보험료-받은 보험금 차액 보상) 및 선택형 특약으로 자발적 전환 유인을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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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5세대 실손, 갈아타야 할까? |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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