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엔 한때 151엔 밑으로 떨어졌지만, 고가 지향 강하다. 지금은 '길항과 균형'을 유지한 절묘한 수준!? 미국 달러-엔 개입 없이 엔화 약세 흐름 수정할 가능성 낮다! / 4/5(금) / 자이FX!
▷ 미국 달러 반락의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미국 달러의 약세라기보다는 미국 달러 강세에 대한 조정
집필 중인 현시점에서, 미국 달러/엔은 한때 151엔 아래로 떨어졌다. 엔화 약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시장의 공감대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그 진행에 일단 제동이 걸린 셈이다.
어젯밤(2024년 4월 4일), 미주는 크게 반락했다. 미 조기 금리인하 관측의 후퇴에 가세해 지정학 리스크의 부상이나 고유가가 압력이 되어, 크게 매수되어 온 하이테크주의 반락도 시세 심리를 악화시킨 것 같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 반락 쪽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어쨌든, 달러 인덱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 주(4월 1일~)에 들어가서 104.84를 트라이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동수준은 금년(2024년) 2월에 매긴 고가와 거의 같으며, 본래, 새로운 고가 여지를 트라이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스피드 조정의 선행이나 전술의 이유로 일단 103.68을 타진했다.
그래도, 더욱 높은 수준에 있는 것은 틀림없다. 미국 달러 약세라기보다는 미국 달러 강세에 대한 조정이라는 입장이 더 적절할 것이다.
▷ 달러 인덱스는 '더블 톱'을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2월 최고치를 넘지 못한다면 포화상태인가
원래 미국 금리는 높다. 미 10년물 국채 이율은 그제(4월 3일)의 4.429%에서 급속히 낮아졌지만 그래도 4.31%를 유지하고 있어 미 달러 약세로 이어질 수준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현상은 미 달러 약세가 아니다.
높은 금리 수준이었고 현재도 충분히 높은 수준이지만 달러 인덱스는 더블 톱을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2월 고점으로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 넘을 수 없다면 포화구도가 떠오른다.
제일 메이저인 유로/미 달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로는 조기 금리 인하가 상정되기 때문에, 유로/미 달러는 2월 하한가로 떨어지지 못하고, 발밑에서 다시 반격해 왔다.
마찬가지로 조기 금리인하가 상정되는 영국 파운드도 영국 파운드/미국 달러로 2월 저가로 하락하지 못하고 중단 유지되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 현재의 시황은, 길항과 균형을 유지한 「절묘」한 수준! 오늘 밤 미국 고용 통계에 따라 타파된다?
무엇보다, 유로나 영국 파운드 등 주요 외화의 대미 달러의 상황은, 「바닥 갈라짐」(중간 유지의 하한)을 회피하고 있지만, 강세 변동에 복귀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시황은 길항과 균형을 유지해, 「절묘」한 수준에 있을지도 모른다. 오늘밤(4월 5일)의 미 고용 통계에 따라 타파되는 것은 아닐까 기대하는 분도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길항과 균형의 상황은 한동안 계속될지도 모른다. 이치는 단순하다. 미 금리의 동향과 비례해 고가 경신하지 않은 달러 인덱스는 역부족이고, 조기 금리 인하 관측이 있는 유로, 영국 파운드 등의 주요 외화는 머리가 무겁기 때문이다.
상황의 타파라고 하면, 가장 가능성이 있는 통화 페어는 미국 달러/엔일 것이다. 일단 151엔의 고비를 깨도, 금세 매수되어 고가 지향의 강함을 엿볼 수 있다.
이에 크로스엔(미국 달러 이외의 통화와 엔화의 통화쌍)은 다시 강세변동을 나타냈다. 어제(4월 4일) 고점에서 크게 반락한 형태로 장을 마감한 호주달러/엔은 일단 100.43엔까지 상승했다. 3월 최고치를 갱신해, 2014년 12월 이래의 최고치 트라이를 완수했다.
유일하게 금리인하가 아니라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는 엔화는 이치로 살 수 있는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이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시세다. 유로/엔, 영국 파운드/엔도 높은 수준에 위치해, 3월 고점을 지금부터 갱신해 가도 이상하지 않은 정세다.
▷ 미세스 와타나베는 거꾸로 된 '엔 매수', 투기꾼은 '엔 매도'! 어느 쪽이 항복할 때까지, 결판은 나지 않을 것이다
정부·일본은행의 개입(그 가능성)에 편승하려고 하고, 미세스·와타나베 씨(일본의 개인 투자가)는 반대의 엔 매수를 걸고 있는 것 같지만, 투기꾼은 오히려 반대다.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통계에서는, 엔 매도 포지션이 쌓여 있어, 어느 한쪽이 항복할 때까지 결판은 나지 않을 것이다.
【※ 추천 콘텐츠는 이쪽!】 ⇒ IMM통화 선물 포지션 / 경제지표·정책금리
굳이 예측한다면, 필자는 미국 달러/엔이 일단 상승하고, 미세스·와타나베 씨의 스톱을 깎고 나서 반락해 오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이 경우는, 정부·일본은행이 언제 개입해 올 것인가가 중요한 전제 조건이 되지만, 항간이 상정하는 것만큼, 바로 개입해 오지는 않는 것은 아닐까, 라고도 생각한다.
152엔 이상에 개입이 있다는 게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인 것 같다. 그럼, 「152엔대나 153엔대, 154엔대나 155엔대로의 개입은 있는가」에는 여러가지 억측이 있어, 여러가지 의도가 있다. 당연한 것처럼, 반대로(즉 엔을 롱) 하고 있는 미세스·와타나베 씨들에게 있어서는 조기 개입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만, 그 소망 자체가 문제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엔의 롱 포지션이 쌓여 있는 현상에서는, 정부·일본은행의 조기 개입(엔 매수)이 있으면, 편승하고 있던 일본의 개인 투자가의 이익 확정이 상정되어 오히려 개입의 효과를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만일 152엔 이상의 시세에서 정부·일본은행이 언제든지 개입 가능하다면, 152엔대를 돌파하자마자 개입하는 것보다, 일단 상방을 용인하고, 호가(엔화의 급락)가 확인된 후 개입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엔의 급락은 엔 매수꾼의 손절매를 포함한 가격변동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전술한 바와 같이, 역시, 유로/엔도 영국 파운드/엔도 한 번 더, 고가 갱신을 완수할 것이다. 물론, 전술한 정부·일본은행 개입의 타이밍에 대해서, 필자 자신의 생각도 하나의 억측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트레이드의 근거로 해서는 안 된다, 라고 하는 것을 병기해 두고 싶다.
그럼 개입 없이 미국 달러/엔은 '자연스럽게' 포화를 과연 앞으로 반락하고 머지않아 미국 달러 강세·엔화 약세의 흐름을 수정해 나간다는 가능성은 있을까? 필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2011년의 엔고가 시정된 것은, 결국, 일본 당국의 개입이 있었기 때문인 것과 같이, 이번에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필자는, 당국의 개입이, 시세의 흐름을 수정한 요인이라고는 말하지 않은 점이다. 개입은 어디까지나 계기가 되었다. 그 근처의 이야기는 또 다음 번, 시황은 얼마나.
14:00 집필
자이FX!
https://finance.yahoo.co.jp/news/detail/acc7850c2559df4c414aac2ec84dc114b08e27a3
米ドル/円は一時151円を割り込んだが、上値指向が強い。今は「拮抗と均衡」を保った絶妙な水準!? 米ドル/円が介入なしに円安の流れを修正する可能性は低い!
4/5 21:17 配信
ザイFX!
米ドル/円 4時間足 (出所:TradingView)
ドルインデックス 日足 (出所:TradingView)※編集部注:ドルインデックスにはいくつか種類があり、参照する銘柄によって数値に差異が生じることがあります
ドルインデックス 日足 (出所:TradingView)
ユーロ/米ドル 日足 (出所:TradingView)
英ポンド/米ドル 日足
米ドル/円 4時間足 (出所:TradingView)
豪ドル/円 日足 (出所:TradingView)
米ドル反落の方向にシフトしているが、米ドル安というより
米ドル高に対する調整
執筆中の現時点で、米ドル/円は一時151円割れとなった。円安がさらに拡大していくという市場のコンセンサスが支配的な状況のなか、その進行にいったん歯止めがかかった格好だ。
昨晩(2024年4月4日)、米株は大きく反落した。米早期利下げ観測の後退に加え、地政学リスクの浮上や原油高が圧力となり、大きく買われてきたハイテク株の反落も相場心理を悪化させた模様。為替市場では、米ドル反落の方向にシフトしているが、米ドル安という言い方は適切ではないと思う。
なにしろ、ドルインデックスを見ればわかるように、今週(4月1日~)に入ってから104.84をトライしたばかりである。同水準は今年(2024年)2月に付けた高値とほぼ同じであり、本来、さらなる高値余地をトライしてもおかしくなかったが、スピード調整の先行や前述の理由でいったん103.68を打診した。
それでも、なお高い水準にあるのは間違いない。米ドル安というよりも、米ドル高に対する調整である、という位置づけのほうが適切であろう。
ドルインデックスは「ダブル・トップ」を形成しているように見え、
2月高値を超えられないなら頭打ちか
そもそも、米金利は高い。米10年物国債利回りは、一昨日(4月3日)の4.429%から急速に下げてきたものの、それでも4.31%をキープしており、米ドル安につながるようなレベルではないだろう。ゆえに、現状は米ドル安ではない。
高い金利水準であったし、現在でも十分高い水準ではあるが、ドルインデックスは「ダブル・トップ」を形成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前述のように、2月高値と頭を並べ、これから超えられないなら、頭打ちとなる構図が浮かび上がる。
一番メジャーであるユーロ/米ドルを見ればわかるように、ユーロは早期利下げが想定されるため、ユーロ/米ドルは2月安値を割り込めず、足元で再び切り返してきた。
同じように、早期利下げが想定される英ポンドも、英ポンド/米ドルで2月安値を割り込めず、中段保ち合いの状況が続いている。
現在の市況は、拮抗と均衡を保った「絶妙」な水準!
今晩の米雇用統計次第で打破される?
もっとも、ユーロや英ポンドなど主要外貨の対米ドルの状況は、「底割れ」(中段保ち合いの下限)を回避しているが、強気変動へ復帰したとは言い難い。
となると、現在の市況は拮抗と均衡を保ち、「絶妙」な水準にあるのかもしれない。今晩(4月5日)の米雇用統計次第で打破されるのではないかと期待する向きも多いようだ。
しかし、筆者はそう思わない。もしかすると、拮抗と均衡の状況はしばらく続くかもしれない。理屈はシンプルだ。米金利の動向と比例して高値更新しなかったドルインデックスは力不足で、早期利下げ観測のあるユーロ、英ポンドなどの主要外貨は頭が重いからだ。
状況の打破といえば、一番可能性のある通貨ペアは米ドル/円だろう。いったん151円の節目を割っても、たちまち買われ、上値指向の強さがうかがえる。
ゆえに、クロス円(米ドル以外の通貨と円との通貨ペア)は、再度、強気変動を示した。昨日(4月4日)高値から大きく反落した形で大引けした豪ドル/円は、いったん100.43円まで上昇。3月高値を更新し、2014年12月以来の高値トライを果たした。
唯一、利下げではなく、利上げの可能性がある円は、理屈では買われる存在のはずだ。しかし、理屈のとおりにいかないのが相場である。ユーロ/円、英ポンド/円も高い水準に位置し、3月高値をこれから更新していってもおかしくない情勢だ。
ミセス・ワタナベは逆張りの「円買い」、投機筋は「円売り」!
どちらかが降伏するまで、決着はつかないだろう
政府・日銀の介入(その可能性)に便乗しようとして、ミセス・ワタナベさん(日本の個人投資家)は逆張りの円買いを仕掛けているようだが、投機筋はむしろ逆だ。CFTC(米国商品先物取引委員会)の統計では、円売りポジションが積み上げられており、どちらかが降伏するまで決着はつかないだろう。
【※おすすめのコンテンツはこちら!】
⇒IMM通貨先物ポジション/経済指標・政策金利
あえて予測するなら、筆者は米ドル/円がいったん上放れして、ミセス・ワタナベさんのストップを刈ってから反落してく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
もちろんこの場合は、政府・日銀がいつ介入してくるかが重要な前提条件となるが、巷が想定するほど、すぐには介入してこないのではないか、とも思う。
「152円以上に介入あり」というのが、現在の市場のコンセンサスのようだ。では、「152円台や153円台、154円台や155円台での介入はあるか」にはいろんな憶測があり、いろんな思惑がある。当然のように、逆張り(つまり円をロング)しているミセス・ワタナベさんたちにとっては早期介入が望ましいと思われるが、その願望自体が問題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なぜなら、円のロングポジションが積み上げられている現状では、政府・日銀の早期介入(円買い)があれば、便乗していた日本の個人投資家の利益確定が想定され、かえって介入の効果を低下させるからだ。
仮に152円以上の相場において、政府・日銀がいつでも介入可能であれば、152円の大台を突破したとたんに介入するより、いったん上放れを容認し、吹き値(円の急落)が確認されてから介入したほうがよほど効果的だ。それはほかならぬ、円の急落は円買い筋の損切りを含めた値動きであるはずだからだ。
この場合は前述のように、やはり、ユーロ/円も英ポンド/円ももう1回、高値更新を果たすだろう。もちろん、前述の政府・日銀介入のタイミングについて、筆者自身の考えもひとつの憶測にすぎないから、トレードの根拠にして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を併記しておきたい。
では、介入なしで米ドル/円は「自然に」頭打ちを果して、これから反落し、やがて米ドル高・円安の流れを修正していく、という可能性はあるだろうか? 筆者は、難しいと思う。
2011年の円高が是正されたのは、結局、日本当局の介入があったからであるのと同様、今回も然り。
とはいえ、誤解しないでいただきたいのが、筆者は、当局の介入が相場の流れを修正した要因だとは言っていない点だ。介入はあくまできかっけである。そのあたりの話はまた次回、市況はいかに。
14:00執筆
ザイ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