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유원지 : 군산시내의 미제저수지를 줄심으로 조성된 유원지로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저수지 방죽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조선시대 이전에 쌓은 것으로 적혀있다. 유원지 입구에서 집단시설지에 이르는 진입로에는 벚나무가 나무터널을 이루어 봄이면 벚꽃길이 생기고 넓고 잔잔한 호수에서는 윈드서핑과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국체전 때는 조정경기장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입구 만남의 광장에는 군산 및 옥구출신 독립유공자 충혼탑이 있고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되는 산책로에는 밤나무가 우거져 가을이면 밤을 주우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저수지 주변으로 6km의 순환도로가 나있다.
온갖 꽃들이 향기를 내뿜는 봄. 함께 해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군산의 이곳저곳을 거니는 동안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가 있었네요.
모두 건강 하시고 다음 쫗은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추억은 사진으로 남는거군요~ㅎ
감사합니다 ^^
우리가 다녀왔던 길이 순서대로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새로 들춰 볼때마다 새록새록 기억이 나실겁니다.
일야병님~~~, 수고하셨습니다.
순간 순간을 아름답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자리를 준비하신 수니꺼님 덕분이죠.
시들기 직전의 화사한 벚꽃길, 은빛 물결이 출렁이는 은파호수공원, 오랜 역사가 남아있는 일식 건축물들,
군산에서 유명하다는 이성당 빵집은 눈속에만 담으며 지나고 두번째의 영국 빵집에서 맛있는 빵도 구입하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수니꺼님~~~.
벗꽂과어울리는 수반이 절경이군요^^
에궁. 너무 좋은 기회였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나봐요.
다음길에선 꼭 뵙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빛과사랑님, 댓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건강 챙기시고 보람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너무 바쁜 탓에 늦게 올렸답니다.
그날의 기뻐하시는 모습들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네요.
다님길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길에서 또 뵙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