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안 들이고도(?) ⇒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요즈음 다들 살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럴수록 건강 하나 만큼은 잃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먹고 사느라 바빠서 내 몸 돌보기도 여의치 않다.
잘 먹고 잘 살려면 적잖은 비용도 치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 주변에 돈 안 들이고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가 소개하는 ‘돈 안 들이고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1. 잠을 충분히 자라.
- 수면 부족은 몸을 쇠약하게 만든다.
교통사고, 우울증, 질병의 원인이다.
밤에 마시는 차, 커피, 알코올 양을 줄이면 수면 시간도 길어지고 같은 시간이라도 더 깊이 잘 수 있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잠자는 동안 몸을 뒤척이거나 몸부림치게 만드는
우울증과 불안감을 덜어준다.
2. 숲속을 산책하라.
- 숲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걷거나 뛰거나 또는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이롭다.
숲과 가까이 지내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다.
3. 조리 시간을 줄여 영양분을 높여라.
- 야채를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가 가능한 재빨리 꺼내는 요리는 식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음식의 질을 높여준다.
많은 양의 물에 야채를 오래 삶아내면 야채에 들어있는 많은 영양분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물에 삶는 것보다 찌거나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게 더 낫다.
만약에 삶을 경우, 가능한 빨리 꺼내야 한다.
4. 마음을 편하게 먹어라.
- 과거나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고 취미 생활을 갖는 것이 요즘처럼 풍파 많은 시대에 정신적 균형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최근의 연구 보고가 나와 있다.
어떤 사람은 명상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도움이 됐다는 증거도 있다.
1분 만에 할 수 있는 명상법을 소개한다.
⑴. 고요한 장소를 물색한다.
⑵. 앉는다.
⑶. 양반 자세를 편안하게 취한다.
⑷. 허리를 곧추세운다.
⑸. 알람시계를 1분 후에 울리도록 한다.
⑹. 양손을 편안하게 고정시킨다.
⑺. 눈을 감는다.
⑻. 숨을 내쉬고 들이 쉬면서 마음을 가라앉힌다.
⑼. 알람시계가 울릴 때까지 계속한다.
5. 나쁜 습관을 버려라.
- 담배를 피우면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은 물론이려니와 돈이 많이 든다.
오늘이라도 당장 자신의 건강과 관련된 책을 사서 읽어보자.
담당 의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니코틴을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을 처방해 줄 수도 있다.
금연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적잖은 돈도 절약할 수 있다.(일석이조)
6. 해독용 드링크는 끊어라.
- 우리가 복용하는 화학제품은 몸에 해롭다.
그 중에서도 알코올이 좋은 예다.
그래서 우리 몸에는 간(肝)이라 불리는 해독 기관이 달려 있다.
간이 훌륭하게 제 기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해독용 드링크, 해독 보충제 등 온갖 묘약의 도움이 필요가 없다.
간장 보호, 숙취 제거, 알코올 중독 예방을 내세운 약은 지금부터 당장 끊어라.
7. 저렴한 헬스클럽에 등록하라.
-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헬스클럽은 사설 운동시설보다 값이 싸다.
매주 4회 이하로 간다면 이번 기회에 헬스클럽을 바꾸는 게 좋다.
그리고 매주 한 번 이상은 가서 운동하라.
8. 치과 질환을 예방하라.
- 치과에 자주 가면 보험 적용이 많지 않아서 적잖은 돈이 든다.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비결은 이빨을 썩게 만드는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 것이다.
칫솔질과 치실을 규칙적으로 하면 물리적으로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박테리아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즉 단 것을 먹지 않는 것이다.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옮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