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전 12시부터 현재 금요일 오전 5시가 다 되가도록 하루종일 내장공격에 배가 부글부글거리고 속이 더부룩하고, 속이 허하고 쓰리고 불타오르는 듯한 공격이 미친듯이 가해짐.
전신 및 뇌 세포까지 진동할 만큼 아주 강력한 진동이 24시간 쉬지않고 전신과 머리골을 진동시키고, 파동 고문이 극에 달하는데 계속 머리는 무겁고 멍하고 어지러움에 시달림.
체액이 진동과 열에 뎁히면서 근무시간 내내 땀이 나고, 머리 속이 뜨겁고, 얼굴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힘.
몸 속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게 하는데 복부부터 흉부까지 가스를 들여마신 듯하고 물파스를 발라놓은 느낌으로 계속 기관지를 통해 머리까지 올라오는데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고 갈증이 7년째 매일 지속중이고 소변도 자주 마려움.
호흡도 힘들고 발음도 어눌하고 혀 근육도 수시로 뒤틀고, 혀가 따끔거리고 혀 뿌리부터 턱관절 역시 진동고문에서 피할 수 없이 아주 개처럼 들어옴.
복강과 흉강에 가스가 차고 압박이 심하고 척추까지 눌리다보니 허리와 다리 통증을 달고 살고 있으며 뇌 두개골에도 가스가 차고 뇌척수액이 진동으로 요동치고 체액이 뎁히다보니 머리 속도 뜨겁고 계속 멍하고 졸리고
안압과 귀 내압도 오르면서 수시로 눈알이 불타오르고 뽑힐 것 같고 귀 고막도 찢어질 듯 고통스러움.
금요일 오전 12시부터 4시간 넘게 머리에 개난도질이 들어오면서 뒷목부터 뒷골, 옆골이 뒤틀리고 땅기고 쿡쿡 쑤시고 머리골이 뽀개질 것 같음.
현재 금요일 오전 4시 30분이 다 되어가고 있고 이제 자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