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019년 4월 3일 밤 11시, 미국보다 2시간 빠르게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약속한 통신 속도 20Gbps는 허상이 되어 버렸고, 28GHz주파수 대역을 상용화하지 못함으로서, AR·VR(증강·가상현실)은 물론 IoT(사물인터넷), 심지어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차 적용도 하지 못하였다. 사기나 다름없는 5G였는데, 이젠 6G로 국민들을 또 다시 오도하고 있다. 특히 6G 선점으로 50조 시장을 한국이 쥔다는 내용도 허상에 가깝다.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하고, 미국이 중국 화웨이까지 견제를 하였음에도, 세계 최초의 효과는 거의 없었다. 결국 4G에 5G라는 이름만 바꾸어 통신요금 인상한 꼴이 되었기에, 과연 6G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5G 실패요인과 6G가 성공하기 힘든 이유 많은 분들이 5G를 기대했던 이유는, 4G(LTE)에 비해 20배 빠른 20Gbps의 속도와 1ms의 빠른 응답속도가 가능하여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5G가 실현되려면, 밀리미터파(mmwave/고주파)인 28GHz대역의 상용화가 필수였는데, 이동통신3사가 28GHz대역을 상용화하지 않음으로서, 정부가 주파수를 회수하여, 5G는 철저하게 실패했다. 이동통신3사가 28GHz대역을 상용화하지 못한 이유는, 밀리미터파(mmwave/고주파)의 경우 기지국과 단말기 간 통신거리가 짧아 기지국을 4G대비 2~3배는 늘려야하기 때문에. 기지국 건설에 따른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결국 상용화를 하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6G에서 더욱 심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6G용 메인 주파수가 5G보다 더욱 높은 고주파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결국 5G(28GHz)를 상용화 하지 못한 국내 이동통신3사의 6G용 기지국 건설은 4G/5G에 대비 최소 3배이상 많은 6G 기지국을 새로이 세워야만 하는데, 이는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이 들것으로 보여, 6G는 사실상 이론적인 통신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6G가 5G랑 차별성을 갖는다면, 위성과 연동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