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김용석기자] 영암도서관은 10월 17일~18일 덕진초등학교와 독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모와 토토' 김슬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렇게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모모와 토토' 그림책을 토대로 작가님이 직접 공연하는 1인 북아웃 공연과 더불어 작가의 그림책 아이디어에서부터 채색 과정, 작업실 이야기 등 그림책 작업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슬기 작가는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모모와 토토' 그림책으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됐으며 그 외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대상, 나미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모모와 토토 하트하트 △짜! 짜! 짜! △아빠, 잠이 도망갔어! 등이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가님이 직접 재미있는 공연도 해주셔서 좋았고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 과정도 엿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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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 김슬기 작가와의 만남 운영
[영암=김용석기자] 영암도서관은 10월 17일~18일 덕진초등학교와 독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모와 토토' 김슬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렇게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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