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살기 좋은나라 노르웨이
2015년에 레가툼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노르웨이를 뽑았다.
연구소는 경제,교육,보건,안보 등
8개 분야에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정한 것이다.
노르웨이는 북유럽에 속한
국가로 면적은 대한민국의
3배 정도 되지만
인구는 5백만 정도로
한국의 10분의 1 수준이다.
국토는 넓지만 경작을
할 수 없는 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노르웨이를 세계 부국으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건
천연자원 때문이다.
1960년대에 발견된
북해유전으로 세계 10대
천연가스 생산국에 포함됐다.
수도 오슬로는 노르웨이 정치,
공업의 중심지이자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즐비한 도시이다.
노르웨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피오르드와 내셔널루트이다.
피오르드는 빙하의 침식으로
형성된 계곡에 바닷물이
들어오는 지형으로
노르웨이 전역에 펼쳐져 있다.
송네, 하르당예르, 예이랑예르,
뤼세 피오르드는 노르웨이
4대 피오르드이다.
특히 송네 피오르드는 최대수심이
1,308m이고 길이 또한 204km에 달한다.
노르웨이를 여행하려면
자동차 여행을 추천한다.
이유는 바로
내셔널 루트 때문이다.
도로 양 옆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그림 같다.
하지만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한
길이 많아 조심 운전은 필수다.
이외에도 운 좋으면 북극광
오로라를 볼 수도 있고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유명 촬영지도
들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