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보복 규탄한다’ - 인천구월문화로상인회 소속 손용진 두리광고 사장이 2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거리에서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자신의 렉서스 승용차를 부수고 있다. 2019.7.23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문제 삼아 반도체 핵심부품의 한국 수출길을 막은 일본을 규탄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의지를 보여주려는 상인들의 퍼포먼스였다.
놀랍게도 퍼포먼스를 주도한 사람은 렉서스 차량 주인인 손용진(47) 두리광고 사장이었다. 손 사장은 24일 서울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하는 짓이 너무 얄밉지 않나”라며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내 차를 내놓고 내가 먼저 부순 것”이라고 밝혔다.
손 사장이 부순 렉서스 차량은 그가 8년간 몰았던 것으로 중고매물 가치가 1500만원 정도다.
손 사장은 자신의 퍼포먼스가 과격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 “물론 그런 시각도 있을 수 있다”며 “처음엔 주변 상인들도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퍼포먼스를 강행한 것에 대해 손 사장은 “강력한 불매운동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나랏님들은 일본에 강경하기 어려워도 우리 같은 민초, 서민들은 할 수 있잖나”라고 말했다.
손 사장은 “노래방 업주들이 일본 노래를 기계에서 빼고 일식집 사장들은 일본 맥주를 들이지 않기로 했다”며 “식자재 납품 업체도 불매에 동참해 일본산 재료를 공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손 사장 간판 가게도 국산 LED 조명만 사용하는 등 일제 부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손 사장은 오늘부터 렉서스 댓신 가게 영업용으로 쓰는 1t짜리 현대 포터 트럭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퍼포먼스에 대한 오해가 없길 바란다”며 “특정 정치 성향 때문에 한 것도 아니다. 평범한 시민의 양심적 행동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문 출처
[인터뷰]1500만원짜리 렉서스, 스스로 때려부순 손용진씨[서울신문] 지난 2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일본 도요타의 고급 승용차인 은색 렉서스 한 대가 처참히 부서졌다.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문제 삼아 반도체 핵심부품의 한국 수출길을 막은 일본을 규탄하고news.naver.com
★★★인천 구월 문화로 상인 분들 응원합니다★★★
댕댕이는 행사 참여한 시민 반려견이래. 귀엽.
첫댓글
ㄱㅆ 혹시 시간 남으면 공감비공감 눌러줘~~중국인 좌파 선동 프레임 오지게 씌운다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81&aid=0003016485
와 댓글 좆같다 ㅠㅠ공감이랑 신고 오지게했어ㅠㅠ
@나재민(NCT) 고마워ㅠㅠ❤❤
개힙
오 good
멋져!!!
와 쩌네
ㅁㅊ본새봐
개본새네
개쩐다
응원합니다..
어ㅏ 본새
본새
대단 ㅜㅠㅠ
멋지다
와 멋있어.. 본인 손해 감수하고 저렇게까지 할수 있는게 의지 진짜 확고하다
와 대박..... 멋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도요타 차
@깊콘낸하 ❤❤
나 눈물 날라 그래
와 중국은 남의차를 부수는데 우리는 자기 소유 차를 부수네 너무 멋있음,.
와 진짜 너무 멋있으시다
울컥해,,아,,,,너무 멋있으시다 불매 진짜 계속 힘주자!!
이런 과격함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