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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코로나 규제가 풀린후 외국여행이 자유로워 지면서 일본으로 가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거기다 일본의 가격이 국내의 가격과 별차이가 없어서다.
그런 이유로 엔트리급이나 하이엔드급을 제외한 어중간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던 미들급의 오마카세집들이 경쟁력을 잃고 문을 닫기 시작한것이다.
호랑이 없을때 여우가 왕질한거?
3.
Q:앞으로 제사를 지낼것인가?
A: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다
55.9%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있다
44.1%
Q:현재 제사를 지내고 있나?
A:그렇다 62.2%
Q:제사를 지내지 않으려는 이유는?
A:시대의 변화로
더는 제사가 필요하지 않다 27.8%
A:종교적 이유나 신념 때문이다 13.7%
Q:제사를 계속 지내려는 이유는?
A: 조상을 기리기 위해서 42.4% A:가족들과의 교류를 위해서 23.4% A:부모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 15.9%
A:전통 유지 10%
거기다 제사음식 ,시간, 형식등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난 제사찬성이다
다만 그분들이 돌아가신날
그분들이 좋아하셨던 음식으로 그날을 기렸으면 좋겠다
4.
‘저주 인형’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온라인 상점 수십 곳에서 1만원 미만의 싼값에 절찬리 판매되는 중이다.
사람 크기의 대형 허수아비가 해외(중국)에서 배송되기도 한다.
왜 이런 저주인형을 사는걸까?
저주의 대상이 대부분 직접 복수가 어려운 상대이기 때문이다.
저주인형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동봉된 부적에 저주 대상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적고, 저주의 내용을 적은 뒤 주머니에 넣어 인형 목에 걸어둔다.
그리고 나름의 처형을 거행한다.
때리고 얼리고 찌르고등의 행위가 그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혼자 인형에 저주를 거는 것만으로는 상대방에 대한 해악이 고지되지 않아 협박죄 등이 성립하지 않지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상대를 특정할 수 있는 단서가 사진·영상으로 유통될 경우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잘 살아 온건가
저주인형을 살 일이 없다
5.
매일 블랙커피를 마시면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팀에 의하면
블랙커피를 매일 한 잔에서 최대 네 잔까지 마실 때마다 신장 기능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신장은 혈액 찌꺼기를 걸러내 피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추위를 잘 타며
피부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큰 고통이 없기 때문에
만성 신장 질환은 신장 기능이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떨어져야 진단되곤 한다. 신장 기능 저하는 2형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심혈관병,
2형 당뇨병, 파킨슨병, 간경변증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항산화, 항염증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커피인 경우 누릴수 있는 효과다.
우리가 흔히 먹는 믹스커피는 해당되지 않는다.
6.
관광(觀光)의 어원은?
주역의 관괘(觀卦) 효사(爻辭)에 나오는 ‘관국지광 이용빈우왕
(觀國之光 利用賓于王)’이다.
직역하면
‘나라의 빛을 살펴 그로써 왕을 섬기고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관광이 여행의 의미로 발전된건 일본이다
주자학을 관학으로 삼았던 에도 시대 일본에서는 덕치(德治)의 경전으로 역경(易經) 연구를 중시했는데
이때 일본 유학자들이 주목한 문구가 관국지광, 즉 ‘관광’이었다.
일본 학자들은 관광을 나라의 빛,
즉 군주의 덕을 목도하고 체험함으로써
그 위업을 기린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18세기 이후 이세신궁 참배 등이 유행하면서 각지의 명소, 명물 등을 찾아 살피며 주유(周遊)하는 여행의 의미로 관광의 뜻이 전화(轉化)하게 된다.
익숙해지면 떠날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었는데.....
7.
[그림이 있는 오늘]
자크 루이 다비드
‘호라티우스의 서약’ 1784년作
로마의 호라티우스 집안과 알바의 큐라티우스 집안이 혼인을 통해
사돈 관계가 됐다.
그런데 그 후 로마와 알바 간에 전쟁이 일어나자, 늙은 호라티우스가 전쟁터로 가는 세 아들을 모아 놓고 로마의 명예를 드높이고 오라는 서약을 받고 있다.
그 전쟁이 집안 간의 싸움이라는 생각에서 오른쪽의 여인들은 슬픔에 빠져 있다.
작가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생겨난 신고전주의 화풍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8.
[詩가 있는 오늘]
세
조명
엄마는 양은 밥상만 한 땅뙈기에
세 들어 살았단다
이래도 저래도 산다는 게 세상에
세 들어 사는 거라 겁이 없었단다
나도 엄마 배 속에 세 들어 살았단다 사글세란 그렇단다 주거니 받거니 하다
줄 수 없으면 방 빼는 거란다
그날도 엄마는 밭에 갔단다 팔 걷어붙이고 김장 무 몇 개 뽑고 잠시 쉬어 다시 끙, 하니 내가 뽑히더란다
줄 세는 없고 주인 얼굴 한번 보자고 서둘러 나왔단다
세상에 나와 세 치르다 한 시절 가고
탯줄 묻은 자리 오동나무 꽃만 환장하더란다
나도 환장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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