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인간이 되려면
스무 살이 넘어야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채 구멍에 쌓인 머리카락을 손으로 꺼낼 수 있을 때 어른이 된다는 것을…….
군대에 다녀왔다고 다 철드는 게 아니라
변기통에 묵은똥 찌꺼기를 어머니 대신 닦아 낼 때 철이 든다는 것을…….
고추가 달렸다고 다 남자가 아니라
헤어진 여자 입에서 참 좋은 사람이란 평을 듣는 사람이 남자라는 것을…….
많은 여자들이 결혼 하고 싶은 사람이 좋은 신랑감이 아니라
남자들도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좋은 신랑감이란 걸…….
돈이 많은 사람이란
하루에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벌고 남은 돈으로 자기의 하루를 살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조금이라도 무시 받으면 불같이 화를 내면서도
자신의 영혼을 위해 올 한 해도
묵상이나 기도 한 번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신이 내뱉는 욕설의 정도가 자신의 인생의 정도라는 것을…….
인사를 잘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이를 닦지 않거나 머리를 감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이 알고도 모른 척한다는 것을…….
향수를 뿌려 댈수록 사람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쫓아낸다는 것을……
대인 관계가 좋은 사람이란
새 친구를 잘 사귀는 사람이 아니라
옛 친구를 소중히 하는 사람이란 것을…….
자신이 내뱉는 욕설의 정도가 자신의 인생의 정도라는 것을…….
인사를 잘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이를 닦지 않거나 머리를 감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이 알고도 모른 척한다는 것을…….
향수를 뿌려 댈수록 사람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쫓아낸다는 것을…….
구두가 더러운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 다는 사실을…….
비밀 하나를 지켜주면 친구 하나를 더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겸손한 사람에게 겸손한 사람이 진짜 겸손한 사람이란 것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가장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미소는 지친 사람들에게는 안식이고 햇빛이고, 슬픈 사람들에게는 태양이며
모든 문제에 대한 자연의 묘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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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인생이 되려면, 보람(가치) 있는 일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 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7~10>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후하게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 6:17~19>
-보람이란!....
어떤 좋은 일, 어떤 의미가 있는 일, 또는 어떤 가치가 있는 일등을 했을 때에 마음속에 느끼는 흐뭇한
정신적 만족감이라....
국어사전에서는....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라고 정의했는데,
-하여 인간은 육신을 가진 존재이기에 하루 세끼 먹어야 하고, 생존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하지만..
그러나 인간은 먹고 소유하고 즐기는 생존의 욕구, 충족 만으로 절대로 행복할 수 없음을 체험적으로
잘 알게 됩니다.
하여 물질적으로 풍요한 복지 사회일수록 즉 GNP.. GDP가 높은 국가일수록 자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요?
하여 인간은 먹고사는 물질적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서, 꼭 행복해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의
요지 부동한 증거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생존의 욕구 충족과 더불어 삶의 보람을 느낄 때, 참으로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하여 물질이란 있어도 걱정, 또한 없어도 걱정인 것 같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의 근본인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남을 구제했다든지. 위험한 지경에 처한 누구를 구해주었다든지..
또는 방탕하는 사람을 선도했다든지 할 때, 인간은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반대로 이기적인 무의미한 일, 무가치한 일을 할 때는 절대로 보람을 느낄 수 없으며,
오히려 무의미한 일을 하면 허무와 고통만 따를 뿐이라고 하는데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에 한 예(例)로 그 옛날 소련(러시아)에서는 아주 극한 중죄인들을 시베리아로 유배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각가지 아주 고통스러운 중벌이 주어졌는데.. 그중에 가장 큰 형벌은 돌을 운반하는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어허~ 이 친구!~ 돌을 운반하는 작업이 어찌 중죄인(重罪人)에게 가장 큰 형벌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의아하실지 모르나.. 이는 사람의 頭相(머리)만 한 돌멩이를 한 1km쯤 떨어진 곳으로 옮기는 작업인데요.
-그리고 자기가 옮겨 놓은 돌을 다시 원 위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돌을 들고 1 킬로미터쯤 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메어다 원위치하는 것인데.. 이런 같은 수고를 365일 연일, 계속, 반복해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별로 힘들지 않은 일로 여겨지어 무슨 중죄인이 하기에 중벌(重罰)이 아니고 이는 결벌
(輕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왜 중벌이 되는 것일까요?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무가치한 즉 보람이 없는 일이기 때문인 고로..
그 정신적인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육체적인 중 노동의 수고보다 정신적인 수고가 더욱 몇 천 배 죽을 맛으로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하여 아주 重罪人에게 주어진 크나큰 형벌 중의 한 부분이라는 것인데.. 이렇게 보람이 없는 무의미한
일은 참으로 고통이 더욱 가중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교훈이라 분별하게 됩니다.
-하여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란..
무거운 노동이 아닌 것이고.. 보람도 없고, 아무런 가치나 의미가 없는 그저 지루하기만 한 노동이라는
것입니다.
한 가지 例 “를 들자면.. “아픈 통증이 견디기가 쉬울까요? 아니면 간지러움을 견디기가 쉬울까요?
양자 간에서 어느 것일까요? 또한 3일 슬퍼하며 우는 것이 쉬울까요? 아니면 온종일 박장대소하며
춤을 추는 것이 쉬울까요?
-이에 대부분 체험이 없으니까 그럴 것이다 하는 추정으로만 응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통증과 간지럼도 상호 그 강도를 정 비례적인 통증과 간지럼이라면..
통증보다 간지러움이 쉬울 것 같지만 그 반대가 되는 것이며..
다음으로 슬퍼하며 우는 것보다.. 신나게 껄껄대며 춤을 추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온종일 슬퍼하며
울기는 쉬워도, 온종일 춤을 추며 박장대소하라면 이는 정말 죽을 맛이라는 것이요.
이는 마치 소련의 중죄인의 형벌과 흡사하다는 것입니다.
-하여 참다운 인생이란.. 보람 있고,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수고는 일 평생 임한다고 하여도
이는 해피엔드가 될 수 있지만..
보람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수고요 또한 허송세월이란.. 이는 종국(終局)에 슬픈 결과로 우울증에 걸린
정신병자의 모습으로 자기의 무익한 생을 극단적으로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대부분 우울증의 환자란 배부른 질병으로 그 내면을 참고해 보면..
그가 정말 보람 있는 수고를 얼마나 임하였나 하는 결론에서 자기의 생이 너무나 무의미하고 허무하고
무상하다 하는 생의 무력에 견딤이 안 되니까.. 정신적인 장애로 이생을 끊는 비극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老生 김용구-
[출처] †... 가장 행복한 인생이 되려면, 보람(가치) 있는 일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작성자 gaga boy kim yong gu
<받은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