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나무로 불리는 멀꿀나무는 전남 남해안 일원에서 자생하는 난대성 넝쿨식물이라는데요. 예로부터 전통적인 약재로 많이 사용 하였다 네요. 개화 시기는 5~6월이며, 10월부터 익으며 색상은 짙은 보라색입니다. 한방에서 멀꿀을 야모과라 불리는데요. 멀꿀은 인후염, 진통 소염제로 사용한답니다. 오늘은 멀꿀(야모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관절염 완화: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를 약용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는데요. 맛은 달고 쓰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 다네요. ●심장근육의 수축력을 증강: 평소 심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심장기능 개선해 준다는데요. 멀꿀나무는 천연소재로 치료용 약품보다 부작용이 적으며, 약효능이 높아 관절염에 활용하기 좋은 약재랍니다. ●항염증 효과& 항산화 기능: 멀꿀나무는 통증을 억제해주며 진통제 효능까지 뛰어나다고 합니다. ●간 보호 효능: 평소 자주 술을 드시는 분들에게 좋다는데요. 멀꿀나무에는 '스타운 토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진정효과와 통증완화에 도움을 준 다네요. ●이뇨작용: 멀꿀나무는 ‘천연이뇨제’라 할 만큼 이뇨작용이 뛰어나 소변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데요. 예로부터 아이들이 복통을 느낄 때 열매를 먹여 회충과 편충을 구제하였다고도 합니다. 유의 사항 몸이 찬 사람이 드시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 다네요. 과다한 섭취는 소화기능 장애가 올 수 있답니다. 멀꿀나무는 1일 4~8g의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한 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