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드론 메카로 비상하다!
-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 유치, 10.22.~23.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 개최 -
○ 인천이 명실상부한 드론 메카로 비상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9일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인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드론산업의 저변확대, 신기술 발굴과 드론산업 발전에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드론대회 유치는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행사계획, 추진체계, 발전성 및 기대효과 등의 평가항목을 심사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인천광역시가 선정됐으며, 국비 2억원이 지원된다.
○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한국드론협회가 주관하여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대회규모는 드론 레이싱 선수,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드론 레이싱, 드론 챌린지(학생, 일반부), 전시 및 체험, 국제 컨퍼런스 등도 함께 개최된다.
○ 인천시는 그 동안 창작로봇교실 및 어린이 로봇캠프 등을 통해 드론에 대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미래 드론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 또한, 8대 전략산업에 로봇(드론)산업을 선정했고, 인천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소에 드론 R&D 및 인증센터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드론 경기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등 드론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 관계자는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드론 기술의 발전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범위 확대로 드론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드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