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네로는 남색가였습니다. 캡쳐를 안한 것도 있었지만 나는 여자보다 남자를 더욱 좋아한다고 공공연히 떠벌이기까지 했죠. 하지만 artemio의 장녀를 보고 마음이 바뀐 것 같습니다.

로마의 먼치킨 중 하나인 트라야누스가 성인이 되었군요. (이사람이 황제인 시절 플레이를 해볼까하다가 접었습니다. 년도를 최대한 앞에서 하고싶었기에) 외교력이 무려 22;;

한글화 일부 정착되니 자문회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자문회의 지지로 일부 법안을 유리하게 바꾸고 네로는 여자의 권리를 높이는데 주력하게 되죠. 물론 최종목표는 자문회 철폐입니다만..

3명의 첩실중 한명이 병약한 아이 살비아넬라를 낳았군요.

네로는 내치가 안정되자 해외원정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옆국가 오르비에토에 눈을 들이게 됩니다.
그 전에 네로는 사냥을 하면서 무술연마에 힘을 길렀습니다.
애인 오토(마르쿠스 살비우스 오토)의 사냥개 선물도 받고요.

이때군요 공공연하게 남색가인걸 밝혀진게..

남들이 머라든 신경안쓰고 사냥에만 신경쓰니 마음이 안정되어 능력치가 오느군요.

신녀와의 세번째 아이.. 안토니우스

arborea 백작의 장녀와 약혼하였으나 그녀는 이교도였습니다. 종교를 초월한 관계라...
사냥개를 매일같이 훈련시킨 결과 근면트레잇을 얻었군요.

이런.. 꼽추여아를 낳다니.. 저아이가 누구와 혼인하게될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첫댓글 자문회 권한 축소하면 예전 버젼의 크킹과 같죠. 대신 다시 권한 주라고 팩션반란을 시도하지만요.
예전 버젼의 크킹은 봉신이 타국과의 침공도 못하게되있는데 콩클라베는 지멋대로 침공하네요;;
@심심타파이야 중앙집권법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쳐들어가서 어이가 없었죠. 게다가 이놈들이 인페미도 올려주니 ㅡㅡ
역사고증 대로 아그리피나는 언재 첩(?)으로 하시나요?
아그리파나가 첩이었다고요? 얒어머니 아니었니에
@조매생 뒤에 ?표 붙였자나요그래서...다르개 표현하면 애인관계?
대, 소아그리파나는 크킹2에 역설신이 안만든거로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