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72세 DLBCL)는 왼팔 원발로 킴리아 주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2주전 폐렴 증세가 심하여 (CRP 29) 응급실 통해 입원치료하였고 응급실부터 페로메넴 계열 항생제를 2주간 투약하고 오늘 퇴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왼팔에 반구처럼 부풀어있던 종양이, 마치 항암 전 소론도를 복용했을때처럼 땡땡한게 풀리고 뭔가 흘러내린듯하게 줄어든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식사가 힘들어 영양제와 해열진통제, 하루 세번 페로메넴 항생제 투여가 다였는데 킴리아 전 종양이 연질화처럼 살짝 줄어 의아하게 생각중입니다.
혹시 항생제도 종양에 영양을 줄 수 있을까요?
첫댓글 암세포로 인해 주변에 생긴 염증이 없어진 게 아닐까싶어요. 이렇든 저렇든 참 다행이지요.
그럴수도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초바이버님
@큰머리 네 ㅎㅎ 킴리아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
저희도 항생제만 맞으면 부었던 곳이 서서히 붓기가
빠져요~ 이번에 폐렴치료로 항생제 2주 치료했는데 붓기가 ( 고환) 빠졌고 치료 끝나니 또 붓기 시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