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유보통합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운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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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경아)은 지난 18일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교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4. 국가시책사업 [1-01유보통합]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로 첫 시작을 ‘영유아 정서·심리의 이해와 지원 방안’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에 필요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주제로 선정해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영유아 정서·심리의 이해(영유아 발달단계별 정서적 특성 및 영향 요인)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선제적 개입 및 지원(영유아의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과 우울·불안 등 정신병리적 측면 포괄)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현장에서 유보통합에 대한 관심이 많고 혼란스러움이 있으나 연수를 들으며 영유아들을 위한 교육적인 지원이 우선이며 배움이 되는 의미 있는 연수를 추진해 준 유아교육진흥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경아 원장은 “세계 최고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유보통합을 위해 유아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에 맞는 유보통합으로 한걸음 진일보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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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유보통합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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