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8세 미만성거대b세포 림프종 2기 엄마 보호자입니다.저희 어머니는 목 림프절에 혹이 생겨 병원 내원하셨고 림프종 진단 6월말경 받으셨어요. 현재 2차 알찹 항암 받으신 후 요양병원에서 몸 추스리고 계십니다. 1차 때와 달리 2차에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계십니다.항암을 하고 있는 아주대에서는 알찹시 케모포트를 굳이 하지 않는 분위기고 알려주지도 않아서 안했는데 2차때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혈관통도 있었고 아프셔서 다른쪽에 맞으셨다고ㅜㅜ 주사가 무섭다고 하시네요. 혈종과에 문의했더니 외래잡고 교수와 상의하라네요어머니는 주사도 무섭고 케모포트도 무섭다고 하시는데 다음번에 또 아플까봐 걱정중이시네요. 4회 정도 남은 항암을 위해 케모포트를 하는게 나을까요?
첫댓글 저는 미만성으로 진단받고 1차부터 케모포트를 달은 케이스라 3차부터 하는 것에 대한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지만, 케모 시술 자체는 생각보다 간단했고 그리 아프지도 않았습니다.연세가 있으시니 매번 혈관을 통해 하는 것보다는 케모가 낫지 않을까 싶고 나중에 상황에 따라 추가 항암을 할 수도 있으니 더욱 케모를 해두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얼마전 피검사 하다 핏줄 못 찾아 근육을 찌르니 너무나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레 의견드려요.
네ㅜㅜ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다음번 3차때 어찌할지 ㅜㅜ 엄마는 이것도 무섭고 저것도 무섭고 멘붕이신것 같아요
저도 같은 병명이고 1차부터 케모심고 항암했어요 시술자체는 전혀 힘들지않았고(서울성모-진정제 투여해주심) 항암시에도 훨씬 편해요 이미 항암 하셔서 조심스럽지만 케모포트 추천합니다
케모포트 추천합니다환자에 따라서 이물감이나 불편감은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괜찮아요
케모는 마취하고 하는 거라서 아프지 않을 거라고 말씀해 주셔요. 주사 맞을 일이 많은 데 저희 아빠는 75세. 케모에다 하니까 혈관 안 찾아도 되고 아프지 않아서 너무 좋아하세요.
아빠 83세인데 저희도 했어요항암 하기 수월합니다이제 항암 4차 들어갑니다
저의 남편은 안하고싶다고 엄청고집 부리더니 안했으면 어쩔뻔 하더라구요..편하다고
내일 외래잡고 상의하기로 했어요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고 싶다고 애기하려구요
첫댓글 저는 미만성으로 진단받고 1차부터 케모포트를 달은 케이스라 3차부터 하는 것에 대한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지만, 케모 시술 자체는 생각보다 간단했고 그리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매번 혈관을 통해 하는 것보다는 케모가 낫지 않을까 싶고 나중에 상황에 따라 추가 항암을 할 수도 있으니 더욱 케모를 해두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얼마전 피검사 하다 핏줄 못 찾아 근육을 찌르니 너무나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레 의견드려요.
네ㅜㅜ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다음번 3차때 어찌할지 ㅜㅜ 엄마는 이것도 무섭고 저것도 무섭고 멘붕이신것 같아요
저도 같은 병명이고 1차부터 케모심고 항암했어요 시술자체는 전혀 힘들지않았고(서울성모-진정제 투여해주심) 항암시에도 훨씬 편해요 이미 항암 하셔서 조심스럽지만 케모포트 추천합니다
케모포트 추천합니다
환자에 따라서 이물감이나 불편감은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괜찮아요
케모는 마취하고 하는 거라서 아프지 않을 거라고 말씀해 주셔요. 주사 맞을 일이 많은 데 저희 아빠는 75세. 케모에다 하니까 혈관 안 찾아도 되고 아프지 않아서 너무 좋아하세요.
아빠 83세인데
저희도 했어요
항암 하기 수월합니다
이제 항암 4차 들어갑니다
저의 남편은 안하고싶다고 엄청고집 부리더니 안했으면 어쩔뻔 하더라구요..편하다고
내일 외래잡고 상의하기로 했어요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고 싶다고 애기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