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 10) 갑작스럽게 문경에 갈 일이 있어서 상걸이 친구와 두준친구와 같이 세벽부터 서둘러 문경을가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난청에다 폐의 상태를 알고 싶고 마침 산재병원이 위치한 문경으로 가게 되고 오랫만에 고향나들이 가슴을 떨리게 하네요 큰 기대를 안하고 갔지만 진행 상태가 궁금 했습니다 사간이 없어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마당발 두준 친구가 연락을 해서 영신슾에서 만났읍니다 찬식이친구 정한친구 학현친구 대성에서 같이 근무한 영복친구와 만나서 추억담을 나누고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은 유명한 함창의 달무리 면옥집에서 갔습니다 면옥집에서 홍희친구도 만나고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만나고 나니 고향이 좋은 것 같네요 두다리로 걸을수 있을때 자주 만나야겠지요 오후에는 세한친구 장효친구 만식이친구를 만나 회포를 풀었고 오후 늦게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아침 올갱이 국밥은 정한친구가 점심은 영복이친구가 스폰서 해습니다 못 만난 친구님들 미안합니다 전화라도 해야 하는데 이해를 해 주시길 빕니다
첫댓글 잘하셨네.
고향이 좋지?
어제 나도 그 시간에 송진쏘 에 있는
전용호 농원에 있었고
우리도 사실 영신 숲에 가기로
해는데.
우연히 만날수도 있었는데
세상사 참 희안도 하지
모처럼 찿은 고향길이
외롭지 않고 친구 얼굴 보고
즐건 시간이였다니
다행 이로다..
좋지요.
근데, 우리 김회장은 할 일이 좀 남아있을 건데..
서울 모임 활성화...
코로나도 넘어서고 했으니, 함 만남의 장을 열어보심이 어떨까 싶은데..
나도 이게 곧 문경으로 완전 이사할 것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