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DisplayPort 2.1 지원 모니터 & 그래픽카드
▶왜 'DisplayPort 2.1'에 관심을 가져야할까? (TV에 'USB-C(USB4 v2.0/DP 2.1 Alt Mode)'가 내장이 된다면...) 현재 TV에는 대다수 HDMI단자만 내장하고 있다. USB는 주로 외장형 HDD만 연동되는 데이터 전송이여서 영상 전송은 되지 않고 있다. 헌데, 문제는 HDMI(CTA-861)로는 사실상 120Hz이상을 연동하지 못한다. 물론 HDMI 2.1을 지원하는 PC용 그래픽카드로 해서 'CVT-RB' 모드(PC)로 연동을 한다면, 144Hz이상도 지원은 가능하다. 헌데, HDMI 2.1이 아직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HDMI 2.1이 '8K/120Hz' 자체를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 'HDMI Forum'은, '8K/120Hz'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즉, 'HDMI Forum'은, 8K/120Hz에 12bit/4:2:2(114.05Gbit/s) 내지는 10K/120Hz에 12bit/4:2:0(106.92Gbit/s)까지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은, 왜 HDMI 2.1이 '8K/120Hz' 자체를 아직도 지원하지 못하고 있느냐와 HDMI 2.1이 48/41.92Gbit/s까지 지원하고, DSC를 3.75배까지 지원을 한다면, HDMI 2.1은 최대 157.2Gbit/s의 전송 효율이 나와, 8K/120Hz, 10bit/4:4:4(142.56 Gbit/s)까지도 지원이 가능한데, 'HDMI Forum'은 왜 8K/120Hz에 12bit/4:2:2(114.05Gbit/s) 까지만 지원이 된다고 하였는지도 의문이다. 이러한 의문이 기술적 문제 때문이라면, 우리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을, 80Gbps까지 지원이 가능한 'DisplayPort 2.1'에서 찾으면 되겠지만, TV가 전통적으로 'DisplayPort' 자체를 내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80Gbps의 전송량을 갖는 'USB-C(USB4 v2.0/DP 2.1 Alt Mode)'를 TV에 내장해서 해소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즉, 80Gbps의 전송량을 갖는 'USB-C(USB4 v2.0)로, 영상을 'DisplayPort 2.1' 성능으로 전송을 할 수 있기 때문에(DisplayPort 2.1 Alt Mode), 8K-10K/120Hz에 12bit/RGB 4:4:4(205.46Gbit/s)는 물론 16K/60Hz에 10bit/RGB 4:4:4(248.24Gbit/s) 까지도 전송이 가능하다.
물론, 60fps을 넘지 않는 영상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8K/120Hz는 무의미한 지원이 될 수도 있다. 허나, TV에 80Gbps의 전송량을 갖는 'USB-C(USB4 v2.0)가 내장이 된다면, 8K/120Hz를 12bit/RGB 4:4:4까지 지원이 되어, TV의 화질(선명도)을 대폭 향상 시킬수 있다. 해서 우리는 'DisplayPort 2.1' 지원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DisplayPort 2.1 지원 모니터 & 그래픽카드 2022년 12월, AMD가 Radeon RX 7000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하면서, DisplayPort 2.1(DP 2.1)에 대한 상용화가 시작 되었지만, 관련 모니터가 없어 사실상 무용지물의 지원이 되었지만, 2023년 7월 전후로 DP 2.1을 지원하는 모니터가 등장하면서 DP 2.1 상용화가 본격화 되었다. 하지만, DP 2.1 지원이 아직까지 대다수 4K 지원이고, DSC도 아직 완벽하게 구동하지 않아, 8K/120Hz는 지원되지 않고 있다. 특히 80Gbps의 전송량을 갖는 DP 2.1이 온전하게 상용화 되려면 2025년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2024년 하반기에 출시가 예상되는 Nvidia의 차기 그래픽카드인 GeForce RTX 5000시리즈와 AMD의 차기 그래픽카드인 Radeon RX 8000시리즈가 80/77.37Gbps(UHBR20)를 지원해서 출시가 되고, 또한 관련 8K 모니터가 등장하는 2025년은 되어야 온전한 DP 2.1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