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금)에 6차항암해서(항암제 A+CHP)
오늘까지 소론도20알 복용하는데요. 항암 3일째인 어제부터 침 삼키면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오고 코막힘 증상도 있어요. 열은 없는 상태이구요.
굳이 항암치료받고 있는 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는 거죠?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감기약을 처방 받아야할 거 같은데 항암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코로나환자도 늘고있다고 하니 병원가기가 조심스럽네요.
초기감기증상이라도 빨리 가서 약 받아 먹는게 나을지, 좀 지켜보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첫댓글 혹시 모르니 코로나 검사 키트로 검사해보심 좋을 것같아요
저희 남편은 지난주 퇴원 전 날부터 목이 칼칼하다고 하더니 퇴원한 날 밤에 열이 38도 넘게 올라서 타이레놀 먹으니 열이 37.5도까지 내렸어요. 아침에 열이 다시 38도를 넘어서 병원에 전화하니 동네 병원 가서 약 처방 받고 코로나 검사 해보라고 하더군요..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코로나였구요...
비타민 수액을 맞으니 열이 쉽게 내렸고 팍스로비드정 처방받아 먹고 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열은 없는데 내일 상태봐서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주치의샘이 이번 6차가 마지막 항암이라 하셨는데 끝까지 맘을 놓을 수가 없네요ㅜㅜ
남편분 얼른 나으셔서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