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인지장애(클리앙)
2023-10-15 03:21:33 수정일 : 2023-10-15 03:23:27
20년에 받았으면
400명 확대에 그 인력중 상당수는 지방으로 10년 묶이는 인력들 이였죠
지금 받을건 1000명이죠 ㅋㅋ
지역으로 묶일지도 알수없지만 지금 암말도 못하는걸로 봐선
그냥 쌩으로 1000명 드셔야 하실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기존 밥그릇입장에선 10년 증원 안이 훨씬 나았는데
그때는 조롱 캠페인에 파업까지 하며 마다 하더니 지금은 잘 드시네요
그러게 왜 권주를 마다하고 벌주를 드시는지
뭐 자업자득이죠
첫댓글 댓글 중---
곱블린
그때도 많은 사람들이 얘기했던 부분이지만, 지금의 필수의료붕괴와 저때 증원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저때 바로 증원되었어도 그 인원들 이제 대학 2,3학년입니다. 본격적으로 활동하려면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8-10년은 더 걸리죠. 저때 저걸 수용했다고 한들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으니 지금 나온 1000명 증원안은 어차피 또 나올 얘기였을 겁니다.
iFun
제일 통쾌한건 의베들 대부분이 2찍일텐데...뒤통수 세게 맞은거죠. 저쪽이 뒤통수 갈긴 역사는 무구한 전통인데..2찍하면 의사카르텔 지켜줄줄 알았던 바보들이죠.
저쪽은 검찰카르텔 이외는 언제든 쓰고 버리는 집단인데 의베들이 거기 낄려고 깝죽대더니 뒤통수 거니하게 갈겼네요.
세팔이
지금 의대정원문제는 기피과나 지역의료 현실 등 표면적인 이유도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의료민영화나 기득권의 내부조정 등
수면밑의 이해관계도 걸려 있을겁니다.
의대정원 문제보다 앞으로 심각할게
건보재정 문제.
누구나 알고 있듯
대한민국 성장판은 줄고 있고
복지의 큰 축인 연금도 축소개혁 들어갔고
건보재정도 긴축작업 들어갈 수밖에.
궁극은 의료서비스수익자인 국민도 그렇고
공급자인 의료집단도 긴축,쥐어짜기 갈 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