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의 컨셉으로 세 팀을 선정하였으며
"오월의노래"를 메탈식으로 재편곡하여 노래하고 영상퍼포먼스와 결합할 메탈밴드 브레스리스와, "임을위한행진곡"등 오늘의 광주를 노래할 힙합락
밴드 훌리건. 그리고 "Be the Reds!"붉은악마 영상자료와 결합하며 Go west
(우리의 힘을 모아)를 부를 신나는 스카펑크밴드 레이지본.
>> 레이지본
2002년 6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월드컵 최고의 스타는 윤도현밴드와 크라잉넛
이다. 그리고 이들 뒤에는 "우리의 힘을"이라는 곡의 레이지본이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8년 4월 5명의 걸출한 악동들, 노진우(보컬), 임준규(기타), 안경순(베이스), 김석년
(드럼)등의 라인업에 오는 2001년 7월 이준원이라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면서 최정예
멤버들로 LAZYBONE은 탄생했다. 점점 주목을 받게 된 이들은 인디계의 실력파 밴드들이 참여해서 만든 가요 리메이크 앨범 『1999 indie power』에 핑클의 <루비>란 곡을 수록
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그 후로 정규앨범 2장을 발매. 최근에는 영화 <후아유>
<똥개> 등의 영화음악에 참가하였고, 최근 대한생명CF에서 "사노라면"을 부르기도 하였다.
이제까지의 대한민국의 락 음악이라는 것은 즐기기보다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클래식락
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음악을 듣는 사람보다 음악은 만드는 사람과 연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일방적인 메세지를 전달하였다면, 레이지본의 공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열기를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 훌리건
버라이어티 힙합 밴드 ‘훌리건’. 힙합을 노래하고 연주하는 리얼 힙합밴드 이다. 힙합을 근원으로, 팝. 펑키, 코어등의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여 ’훌리건‘만의 음악 을 선보이는 밴드이다. 훌리건의 목표는 사람들이 동감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다. 그 좋은음악을 표현하는 방법이 힙합이다. 힙합이 보여주는 자유. 그리고 그 자유에서 찾아내는 그들만의 소리들. 그것들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그들이 알고 있는 그 모든 것들을 표현해 내길 원한다. 그것이 그들이 "훌리건"으로
하나된 이유이다.
대한 민국 훌리건 ? 밴드 ‘훌리건’의 목표는 ‘희망’이다. 대한민국 수호신 ‘훌리건’. 서울중심적인 문화와, 서구지상주의에 대한 대안으로 ‘훌리건’이라는 밴드명을 택한 그날부터 ‘훌리건’은 대한민국 ‘훌리건’이라는 닉네임을 스스로 사용하며,
전국의 클럽과 공연장에서 1년에 200회 공연으로 많은 음악팬들을 만나오고 있다.
‘국내 락계의 재야 금메달’밴드라는 평처럼, 서울 클럽씬의 밴드가 아닌, 전국 클럽씬의
밴드로, 2002년 ‘518 락페스티벌’,‘영남대 락페스티벌’,‘TTL 스무살 콘서트’,‘벼락락페스티벌’,
2003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대구 락페스티벌’,‘게이트 인 서울 뮤직 페스티벌’등의 락페
스티벌 출연과, 200년 9월 ’낙장‘과의 스플릿 앨범 "UNBELIEVABLE MATCH"를 발매하였고, 2003년 2월 1ST E.P "ARE YOU TIRED- 발매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2004년 그들의 정규
1집 “hooligan party!!!" 발매와 함께 또다른 넓은 활동영역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밴드이다.
광주FC 서포터즈 음반에 "임을위한 행진곡"등 제작에 직접 참여했고,광주가 낳은 대한민국
힙합밴드~예~
>> 브레스리스
광주의 메틀밴드 브레쓰리쓰는 기존의 메틀장르의 매너리즘에 구속받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여 그들만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노력하고 있다. "Breathless"란 뜻은
사전에 의하면 "숨이 가쁜, 숨이 찬" 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 역시 관객들을 숨 막히
게 하는 것이다.
고교시절부터 음악활동을 해 온 신동용 군과 서정훈 군은 청소년 락경연 대회에서 대상입
상 경력이 있고, 대학시절 백제예술대학교 대표( 재열리카)로 선발되어 서울 대학로 클럽
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기타의 군입대로 재열리카가 임시 해체되었고, 그룹 비트윈 에서 드럼을 치던 파워드러머
이승운 군과 깔끔한 기타 플레이를 자랑하는 "기타신동" 손성훈 군과 피아노를 전공하는
장상미 양이 합류하면서 2003년 5월 "Breathless"가 탄생하였다. 멤버 결성후 짧은 기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국제락페스티발 락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하였고, 2003년 MBC
대학가요제 광주전남지역에서 2위를 수상하기고 하였다. 그리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최 "전국대학락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결실도 맺게 되었다.
그후에 브레스리쓰에 멤버 변동이 있게 되는데, 새로운 드러머 자리에 세션 임성엽군과
키보드에 박소연양이 합류하여 2004년 브레스리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번 레드락페스티발에서는 518과 오월이라는 주제로 "오월의노래"를 메탈식으로 재편곡한 노래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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