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사랑과 지지로 태어난 가수, 윤영아
JTBC ‘싱어게인’이라는 방송을 통해 ‘여자 양준일’로 화제가 되었던 가수 윤영아 그녀는 앨범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동네 마트 계산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매니저의 권유로 ‘싱어게인’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될 수 있었다
학창시절, 그녀는 결석을 수없이 할 정도로 몸이 약했지만 아픈 몸도 그녀의 끼를 막을 수는 없었다 분명히 아픈 아이였지만, 춤을 추고 노래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이런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엄마가 있었다 자유분방하고 음악을 사랑했던 엄마는 그녀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대신, 전축을 틀어놓고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엄마의 지지로 그녀는 고3시절, KBS 청소년 창작가요제에서 대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전폭적인 지지자였던 엄마는 그녀가 26살이 되던 해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게 되었고, 아버지의 사업으로 인해 집안의 가세가 기울면서 그녀는 노래를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돈을 벌어야 했다 엄마의 꿈이었던 ‘가수’의 꿈을 간직한 채 오늘 날 까지 쉬지 않고 달려 온 윤영아 앞으로도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 윤영아’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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