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레게음악은 서인도제도에 있는 조그만 섬나라 자메이카의 토속음악이죠. 변방 음악치고는 보기 드물게 영, 미 본토에서 성공한 음악으로 꼽히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 쉬운 리듬(우리나라의 뽕작이 쿵짝쿵짝이라면, 레게는 짝쿵짝쿵~이죠.) 그리고 퍼쿠션(타악기)을 통한 리듬의 화려함을 살린 경쾌함에 있겠죠. 아무튼 들어보시라고 오늘은 레게음악들로 골라 보았어요.
1. UB40 - Red Red Wine
2. Boney M - Rivers of Babylon (2000 Ver.)
3. Bob Marley - I Shot the Sheriff
- 레게의 대부이죠. 그가 쓴 이 곡을 에릭 크랩튼도 불러서 챠트 1위에 올랐습니다.
4. Papa Winnie - I Can"t Stop Loving You
- 이 노래 말고, "Roopsie & Boopisie, You"re My Sunshine"이라는 곡 한 번 들어보세요. (벅스엔 없더군요 ^^;)
5. Ace of Base - All That She Wants
6. Big Mountain - Baby I Love Your Way
- 원곡은 76년 피터 프램튼.
7. UB40 - Can"t Help Falling in Love
- 역시 리케이크곡. 원곡은 엘비스 프레슬리이죠.
8.Jimmy Cliff - I Can See Clearly Now
- 영화 "쿨 러닝(Cool Runing)" OST
9. Jimmy Cliff - You Can Get It If You Really Want
첫댓글 ㅎㅎ^^넘..잘듣고있읍니다...^^고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