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포장은 엄청나게 많이 하는 포장이죠. 이 포장법은 한송이보다는 10cm 종이로 접은 장미 3~7송이에 더 어울립니다. 만약 8cm의 종이로 접으셨다면 10~15송이까지 포장하기에 어색하지 않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과 같이 재료와 공구를 준비해 주세요. 몇가지는 사진에 없네요... 죄송. 장미 10송이(펄구김지 10cm 10장, 5cm 10장, 20호 철사 10개), OPP롤지 60cm x120cm, 부직포 20cm x20cm, 망사 25cm x 50cm, 27호 꽃철사 2개(초록색 1, 흰색 1), 20호 꽃철사 4개, 구슬 6mm, 8mm(약간씩), 미니리본 1개, 슈퍼금사 3m 2줄(녹색1, 보라색1), 나무젓가락 2개, 꽃테이프, 주름지 녹색 2cm x 25cm, 스카치 테이프, 글루건, 가위, 칼, 자. 니퍼.
두번째 강좌이므로 첫번째 강좌와 비슷한 내용은 많은 부분 생략하였습니다. 앞의 강좌부터 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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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좌1을 참고하여 잎사귀를 제작하세요. 강좌1에서 사용한 난초잎 대신 구슬기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20호 철사에 6mm와 8mm구슬을 번갈아 넣고서 철사의 끝 부분 마지막 구슬을 넣기 전에 철사에 글루를 묻힙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묻히면 좋습니다. 그 후에 철사의 안쪽에 있는 마지막 구슬을 글루건을 이용해 고정해 주세요.
흰색 2개와 검은색 2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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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기둥과 꽃들을 보기 좋게 배치하세요.
그 후 만들어 놓은 잎사귀의 위치를 잡아보세요. 위치를 잡았으면 강좌 1과는 다르게 잎사귀를 적당한 장미를 선택해 배치한 위치에 맞게 꽃테이프로 붙여주세요. 이제 전체적으로 꽃테이프를 사용해 고정하시면 장미와 구슬기둥, 잎사귀가 한 묶음이 되도록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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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1에서와 같이 글루건과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손잡이 부분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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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망사를 사용하여 만드는 주름잡기 중의 하나를 만들겠습니다.
망사를 25cm x 25cm로 잘라주세요. 대각선을 접어서 꽃지점을 일치시켜 주세요. 생성되는 모서리를 손으로 누르시지는 마세요. 손으로 잡고 있지 않은 꼭지점 중에 사진 아래쪽의 꼭지점은 앞쪽으로 돌리고, 위쪽 꼭지점은 뒤쪽으로 돌려 주세요. 그러면 오른쪽 두번째 사진과 같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른쪽 두번째 사진과 같이 손으로 잡는 부분을 철사로 묶고 나서 진행해도 되지만, 지금은 묶지 않고 바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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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 처럼 꽃다발과 망사를 같이 잡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철사로 묶어 주시면 됩니다. 망사가 약간 크게 만들어졌네요. 20cm x 20cm가 더 적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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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OPP지(보통은 셀로판지, 투명 비닐 등으로 부르시죠.)를 60cm x 60cm로 잘라 주세요.
이제 OPP지를 사진과 같이 우산 꼬깔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스카치 테이프를 사용해서 곡지점과 아래 부분을 붙여 주세요.
그리고 밑면이 나란하도록 가위로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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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에 장미를 넣기 전에 위치를 한번 대어 보세요. 꼭지에서 어느정도 떨어트리고, 망사까지 꼬깔이 두러 쌀 정도인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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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를 고깔에 넣고, 밑면을 오므려 주세요. 이 때 너무 오므려서 우산 모양이 찌그러 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강좌 1과 같이 OPP지를 주름을 잡아서 밑면에 대어 주세요. 역시 이번에는 철사로 미리 묶지 않고 진행하겠습니다. 장미다발이 강좌1보다 크므로 OPP지를 30cm x 30cm로 3개를 사용해 밑받침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마무리로 철사를 사용해 장미다발과, 고깔의 밑면, 밑받침 3개를 한꺼번에 고정시켜 주세요. 초보자는 힘든 방식이니 강좌1처럼 미리 철사로 묶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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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지와 부직포 20cm x 20cm를 이용해 손잡이 부분을 처리하겠습니다. 강좌 1과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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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무리로 리본을 달아 주면 끝입니다.
리본은 꽃다발이 1보다 크므로 더 많은 양을 사용해서 풍성하게 보이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