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자산가를 죽인 대도둑이 정의인가?
200억 자산가가 자신의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칼을 여러 번 찔려서 죽임을 당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죽은 사람에게는 안 된 일이나, 그의 돈이 풀리면 국가 사회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예부터 민심이 흉흉할 때는 대 도둑이 생겼다. 홍기동 임꺽정 장길산 일지매 같은 대 도둑은 민중의 우상이었다. 김두환 같은 경우도 정의와 의리의 도둑이었다.
현재, 200억 자신가가 죽임을 당했는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다.
대 도둑은 파렴치 잡범이 아니라, 약한 국민의 우상이다. 약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파렴치 범죄도 많은데 이에 비하면 그는 대도둑이다.
한국의 부자들은 99.99%가 정의롭지 못하고, 90%는 부정하고, 80%는 불법하고, 50%는 무식하고 파렴치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이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적 체제 구조이다.
즉, 한국의 부자들은 대기업과 기타 일부 기업가를 제외하고는, 국가 사회 질서와 정의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부자가 된 것이 아니다. 생산적이고 창의적 방법과 노력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아니다.
약자들을 보호하지 못하면 강자들도 결국은, 어떤 경위와 어떤 방법이 되었던지 간에 결국은 죽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하늘의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