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는...
마18:1-14
2025년5월14일(수)
기동찬
1.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1.(없음)
12.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자들의 질문을 통해서 교훈 받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주님, 몇 일 전에 주님께서 세 명의 제자를 데리고 “높은 산”(17:1)에 다녀 오셨는데, 그 일로해서 그런지, 제자들 사이에 서열이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제자들이 주님께 질문합니다. 주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1절).
크고 작고를 떠나,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고 했습니다.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자기를 낮추는 사람”(4절), 겸허한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의 제자가 되면 될수록 점점 더 겸손해 지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한 어린 아이를 모델로,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겸손이란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는 것입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모델로 세우시고 말씀하실 때, “한 어린 아이”(2절)는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지도 않았고, 과소평가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어린 아이 하나, 예수님을 믿는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
5.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예수 믿는 한 어린 아이를 귀히 여기시고, 이 아이를 제자들 앞에서 모델로 세우시고, 이런 아이와 같은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이런 아이와 같은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이며, 이런 아이와 같은 자를 영접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6절)하게 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
6.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작은 자 중 한 사람’을 주님께서, 얼마나 사랑해 주시고 계시는 지, 저들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0.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이와 같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10절) 말고, 이와 같이 온유 겸손한 사람,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14절) 잃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잘 알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자신의 심령을 보며 하나님 면전에서 애통해 할 줄 알고, 온유 겸손하며,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고, 이웃을 긍휼이 여길 줄 알며, 하나님의 면전에서 마음이 청결하며, 이웃과 이웃 사이를 화목하게 하고,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을 줄 아는 겸손한 자’를 이토록 사랑하시고, 아끼시고 계시는 주님의 심정을 알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거듭 난 자의 특징은,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한 어린 아이를 모델로 세우시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온유 겸손한 자임을 알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3,4절).
주님, 오늘부터 이 세상에서 가장 온유 겸손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본 받아 살겠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렇습니다. 주님,
2.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즐거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끝까지 잘 감당 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telling me that whoever humbles himself like a little child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