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비가 그쳤습니다
날씨는 맑음입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22도
한낮 기온 31도
낮 습도 70% 대
밤 습도 85% 대
연기가 비스듬히 올라갈 정도의
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는 좋음을 유지합니다
수도권 지역으로만 비를 뿌려주어
섭섭하다 여기고 있었던 바..?
옛다 한 번 받아봐라 하는 듯이
충청권 일부 지역과 호남권에도
물 폭탄을 군데군데 뿌려주고 갔네요.ㅎ
우리 지역 대청호 수위가 궁금해지는데
평일이라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이런저런 경로 의견을 듣자 하니
대청호 담수에 필요한 지역으로는
비의 강수량이 그리 많치 않았다고 하네요
이는 대청호 담수와는 상관없는 지역에
그냥 디립따 비가 퍼부었다는 소리..ㅎ
세종 지역...
주말인 내일 오후 시간에
잠시 한 차례 소나기 소식이 있고
밤 시간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밤 시간 강수량은 10밀리 내외입니다
수해의 피해 중 자연적인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인재가 더 많다는 것으로 느낍니다
숲의 나무를 자르고
쓰레기를 버리고
개발로 인해 여기저기 난도질당하고..
어떤 형태로든 인간이 그런 환경을 만들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럴 수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자연과 함께 할 생각을 안 하고
뭐든 인간의 편의주의로 한다는데
그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운전하시는 분들!
도로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요즘 폭우로 인해
도로에 포트홀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
차량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도 세종시 은하수 교차로 부근에서
비로 인해 패인 포트홀을 통과하다
차량 10여 대가 펑크나 나서
서 있었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도 미처 보도 못하고 통과하면서
앞 차로 인해 다행히 속도가 좀 줄어
포트홀을 통과하여 펑크는 나지 않았지만
핸들 조향 상태가 이상해진 느낌입니다
경찰에 일단 접수를 하고
정비를 받아본 후 이상 유무를 보고
정식 사고 접수를 하여
도로 관리 측으로부터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내 보험으로 처리할 순 없으니 말입니다
세종시는 시민이 도로 상태나
구조물 같은 경우로 피해를 볼 경우
지급하는 시민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말이지요
하루를 시작합니다.
비가 오고 난 후
청명한 날씨가 됩니다
한 주의 시간도
마무리해야 하는
길목에 도착했습니다
미진한 일 생기지 않도록
오늘 주어진 시간 잘 보내세요
값진 결과 잘 만드시어
기분 좋게 주말 시간 맞이하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비 그친 후 주변 시설물
안전관리 살펴보는 것도
꼼꼼하게 잘 둘러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