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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황혼의 로맨스...
비온뒤 추천 1 조회 350 22.12.23 12:5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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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3 13:23

    첫댓글 참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우리 카페에서도
    101호,102호 를 주장한 분이 계셨는데
    가까운데 살며
    서로를 챙기는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같이 부딪히며 살다보면
    아무래도 안 좋은 모습도 보게되고
    그런게 누적되다보면
    시나브로 정도 식어 가겠지요.

  • 작성자 22.12.23 15:53

    나이들어서는 서로 부담 주지않고
    서로를 챙겨주는 그런 관계가 좋을 것 같습니다.
    ]

  • 22.12.23 13:25

    아마도~
    노후에는.그런 사랑이 퍈안하고 오래갈 것 같아요

  • 작성자 22.12.23 16:00

    부담없이 가볍게 사귀다 경우에 따라 깊게 갈 수도 있고
    헤어질 수 도 있고요. ...

  • 22.12.23 13:27

    ^^

  • 작성자 22.12.23 16:02

    방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2.12.23 13:32

  • 작성자 22.12.23 16:02

    오랜만 이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22.12.23 15:06

    만남의 장면이 거의 영화수준이네요 우리 민족처럼 부끄러움많고 채면 많이 찾는사람들이 재혼하기란 이런 기적에 가까운 경우뿐이 없을겁니다 처음결혼은 순수함과 정열로 눈이 멀어서 하지만 재혼은 너무 많이 알고 또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이 많아서 더 힘든 것 같아요 만일 만나게 된다면 101호 102호가 마음에 드네요.... 오늘도 좋은글과 노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2.23 16:04

    정색하고 사귀기보다 가볍게 만나다
    정이 붙으면 더 나가고 아니면 친구처럼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 22.12.23 15:51

    하와이로 이사가세요 ㅎㅎ

  • 작성자 22.12.23 16:05

    화솔방의 수많은 미녀들을 놔두고 어디로 가요.?.

  • 22.12.23 17:20

    지난주 쯤인가 종편티비에서 얼마전 황혼재혼한 선우은숙이 출연했는데,
    사회자가 요즘 재혼 하니 행복 하시냐 물은것 같아요.
    그런데 선우은숙의 뜻밖의 대답에 다들 깜짝 놀라면서 웃더군요.
    "아휴~~지쳣어요.제가"
    저도 들으면서 깜짝놀랐죠.
    그 전주인가 행복해 죽을 것 처럼 10억 빚이 있다해도 다 값아 줄 만큼 좋다고 했던 여자가 한숨을 푹 쉬면서 지쳤다니.

  • 22.12.23 17:25

    아침저녁 밥 해주느라.
    사먹는걸 지겨워 해서 죽어도 집밥 고집하는 새남편 매일 뭐해 줘야하나 고민해야하고 가정부 손 빌리는 것도 싫어 한다니,
    꼼짝 없이 밥해주는 여자가 된거죠.저녁도 먹고나서 치우고 나면 12시 다 되어간다나. 늦게오는지.
    새남편은 받아만 먹고 유툽 한다고 방에들어가버리고..왜 시집은 가서 그 고생을~

  • 22.12.23 17:32

    @리진 선우은숙도 누님친구분 처럼 재혼 생활은 한다면 벌써 지쳣다는 말은 안하겠죠.
    참 슬기롭게 재혼 생활하시는것 같습니다.

  • 22.12.23 20:17

    어느 솔로 카페에서 좋은 여친을 근래에 알게 되었어요
    그 여자분 미모도 좋고 예쁜 서울 말씨에 사업도 하는 친구였는데
    상대 남자는 경제력에 외모까지 갖춘 남자였다네요 너무 완벽하고 일일이 재산도 공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사업도 정리하고 같이 지방에서 합쳐서 살게 되었 다네요
    근데 몇달만에 재혼 생활에 실망감을 안고 서울 집으로 올라 갔다네요
    남자분이 밖에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좋은사람 이고 양반인데
    집안에만 들어오면 말투도 막하고 불만 투성이고
    손하나 까딱 안하더래요
    실망을 하고 서울로 돌아 갔다고 그 남자 쪽지오면 조심하라고 저한테 전화가 왔는데
    아무튼 좋은분을 만나야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이 들어갈수록 서로 상부 상조가 중요 하다는 생각이 요즘듭니다
    선우 은숙도 아마 그런 케이스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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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2.12.23 20:50

    선우은숙님 남편되는 사람이 연하인 모양이네요...
    또 기본적으로 나이들어 결혼같은 거 하면 서로 존중해 줘야하는데...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노래가사도 있듯이..
    그냥 연애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ㅎㅎ

  • 22.12.23 20:58

    @비온뒤 일단 행복한 재혼 생활을 하려면 아내는 밥이나 해주는 여자로 인식하는것 부터 버려야할 듯요.
    여자도 이나이 되면 제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들거든요.
    서로가 배려해야 되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23 21:00

  • 22.12.23 21:05

    @비온뒤 ㅎㅎ 죄송해요. 비온뒤님은 제외하구요.
    물론 이기적인 나쁜 여자도 많죠.

  • 작성자 22.12.23 21:03

    @리진 남자라 그런 것도 아니고 여자라 그런 것도 아니죠..
    사람마다 성품이나 인성이 다 다르니...
    만날때 잘만나고 만나서도 무조건 믿지 말고...
    돌다리도 두드리는 조심성이 필요합니다.

  • 22.12.23 18:58

    일단 비형이 시범을~ ㅎ

  • 작성자 22.12.23 21:05

    시범 보일 형편이면 이곳에서 이러고 있겠습니까?ㅎㅎ

  • 작성자 22.12.24 11:21

    @나나.

  • 22.12.24 09:44

    1500 년전 중국 시에
    夕陽 無限好 란 싯구절이 있다 지는 해가 어쩜 저렇게 아름다울수있을까로!
    느끼기 나름인것같다

    현실적으로 가장합리적 최고의 방법이나

    여자기기 때문에의 여성분심리나
    남자라는 우월감에쪄든 한국남성이나.....

    우리현실사회에서도 서로 선택의 폭이 넓어졋음 좋겠다

    현실적으로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2.12.24 11:20

    夕陽 無限好 멋진 싯구절이네요..
    황혼의 이성교제는 말씀대로 모든 것
    내려놓고 서로 이해주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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