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피아노개인레슨비

[몽블랑]

중1
장애아동인데
주1회 40분 피아노개인레슨.....
레슨비는
일반아동이랑 똑같이
아니면
더 많이 받아야 하나요?

[ruitto]

허허 말씀은 윗분이 더 지나친 거 아닌가요? 너무 이기우즤아닙니까? 그래요. 내 인성도 교권침해의 인성을 지녔죠. 하오나 난 돈벌레같이 헹동은 안 하오. 정 내키지않으면 하지마세요. 님이 그 부모님의 심정에는 관심이 없구 걍 돈이 더 좋다? 이거네요
그리고 난 성악전공자로서 내 음악에 대한 책임이 있고 레스너는 그 책임이 없죠? 한국에서 딱갈이음악가로 살아서 콩꼬물을 받아서 잘 먹고 사는 사람 극히 일부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내가 내 음악에 대한 모든 책임과 회사로 치면 제가 최대주주가 레스너는 주주가 되는 셈이고 제가 제 회사의 주주들에게 자본을 들여 저를 성장시키겠다는 데 뭐가 그리 큰 잘못이오?

[Espoir]

애초에 노력이 다른 레슨비를 받는게 무슨 차별일까요~? 특수교사가 괜히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댓글 다실때 마다 넘 공격적이신데 다른 회원 선생님들도 볼때마다 불쾌합니다. 좀 정중히 해주실 수 없으실까요^^?? 그럼 본인 레슨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해드리는 말씀이에요!!^^;;; 음악 한다고 괜히 예민반응 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도 않은 분에게 느끼는 건 처음이기도 하구요... 정작 뵙는다면 그렇진 않겠지만 안보인다고 카페 규칙도 안지키시고 그러시는 모습이 보기 썩 좋지도 않아요!

[ruitto]

먼저 제 레스너문제는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기가 독일은 아니죠 특수교사자격증을 가지고 계신것도 아니며 한국사회의 복지수준은 그렇게 높은 점수도 아니죠.
그래요. 인터넷상이기에 이럴 수 밖에.. 요즘 유치원에서 벌어지는 일. 기타 영화 도가니 및 기타문제. 다 뭔가에 눈이 돌아갔죠?

[Espoir]

독일은 뭔말?...뭐를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특수자격증이 없으니 가격을 똑같이 받아라 라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특수학생이 악기 레슨을 받는 일이 필수는 아닐 뿐더러 대게 특수 학교 악기 레스너들은 특수자격증이 딱히 필요 없답니다.
살면서 내내 장애학생만 가르치지 않는 이상 한두명의 학생만 만날텐데 굳이 특수자격증이 필요하지도 않구요.
원래 힘든만큼 선생님 구하기는 힘들며 그러다 보니 수요쪽에서는 가격은 올려서라도 공급을 원하는 것이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입니다만..
말씀 하실때 늘 오바하시는데 도가니까지 갈 문제는 아니고 비장애인/장애인을 가르칠 때 얼마나 힘이 드느냐 차이인거에요.

[ruitto]

뭐 애초에 상관하지않았어야했거늘. 난 왜 레스너들이 다 돈벌레로 보일까? 고전시대를 보는 것 같은 성향의 분들 많네요. 한 마디롶장애우는 돈 없으면 음악하지마라. 그거네요.

[Espoir]

노동의 가치를 매기는거죠 그쪽이나 열정페이로 돈 적게 받고 하시지요...?
마음이 내키면 봉사를 하는거지 그게 필수는 아니잖아요^^; 돈 없으면 누가 음악하지 말래요~?! 물론 장애인분들이 음악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설은 꽤나 많습니다. 다만 의뢰하신분께선 1:1식의 개인 페이식의 레슨을 선택하신거잖아요?아.. 근데 선생님이세요? 선생님들이 자유롭게 쓰는 카페 게시판인데 선생님도 아니신분께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거죠? 레슨 한번도 해본적 없는티가 나는군요...돈 벌레라니 ㅋㅋㅋ 아이들 한명한명 열정적으로 가르쳐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말하는거지.. 계속 레스너로 남아있었다면 그런소리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