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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일친선협회, 일본인 대상 제주문화 풍습 체험행사... | |||||
등록일 | 2013-05-28 | 소속상의 | 제주상공회의소 | 담당문의 | (064)757-2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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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제주 풍습과 일본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회장 강재업)는 5월 25일 스즈끼 미츠오(鈴木 光男)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도내 거주 일본인 50여명을 성산읍 삼달리 일출랜드(미천굴관광지)로 초청해 제주문화 및 풍습을 소개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이해하는 즐거운 문화체험 친선 교류의 장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민간주도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 이번 행사는 한학자이신 오문복선생님께 제주문화 풍습에 대하여 강의해 주셔서 참가한 일본이들이 제주에 대하여 한층 다가설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일본 아마자케 만들기 체험 및 시식을 통하여 참가한 협회 회원들도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 아울러 이날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일본인 총영사관 관계자, 한일친선협회 회원 등 70여명은 제주 향토음식인 ‘돔베고기와 고기국수’를 참석자들과 시식을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미천굴관광지인 일출랜드의 민속촌과 아트센터 등을 탐방하며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과 문화 등을 체험했다.
□ 이날 강재업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제주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제주문화 및 풍습의 체험을 통해 양국의 문화 협력과 이해증진, 그리고 나아가서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스즈끼 미츠오 총영사도 “양국간의 문화를 알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양국의 친선 문화행사가 계속 이어져 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순수 민간차원에서 지역 전통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제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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