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교회3 _믿음의 기도가 있는 교회
210808(주일오전)
마 21:12-13
할렐루야!!! 오늘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천국백성들입니다.
“리카르도”라는 칠레사람이 8시간 동안 천국에서 주님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그가 간증한 천국방문기 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다음..........................
주님이 와서 “나와 함께 가자 너에게 큰일을 보여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위에서 지구를 보았는데 그 모든 일들이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나는 내 교회가 하는 일들을 다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주님은 아시고 나도 당신들 중 많은 사람을 천국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교회를 보라.”고 말씀하셨고
나는 형제가 형제를 대적하고 교회가 교회를 대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 교회가 그들의 믿음을 잃어버렸구나! 그들은 나를 믿지 않고 있다.
가증스러운 것들이 세상에 급격히 많아지고 사람들은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고 있다!
내 백성들에게 내가 큰일을 지구상에서 할 것이라고 말해주어라.
내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타락하였다!”
주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보시고 우시면서
“이 교회는 나의 교회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주님 그렇게 말씀하지 말아 주세요. 당연히 우리는 당신의 교회입니다.” 라고 말씀드렸고, 주님께서는 “아니다, 내 교회는 기적의 능력과 표적과 이적이 함께 한다. 내 교회가 작아졌구나! 그러나 내가 가서 그들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해주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gvlove0691/K3ls/434
.....................................이상...............................
어느 덧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창립한지 18주년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지구촌사랑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는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교회가 맞는가?’ 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짜 교회”의 길을 제대로 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장차 수많은 교회들이 주님 앞에서 가짜교회라는 심판을 받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심각한 경고의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마7:21-23).
요한계시록 3:1에 “사데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는 책망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 7:21-23)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사도바울이 고백했습니다.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히브리서 기자가 말했습니다.
(히 6:4-8)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히 10:26-27)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가짜 교회가 아닌, 주님의 인정함을 받는 진짜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 교회란 어떤 곳이겠습니까?
성경은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 교회의 모습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짜 교회의 모습들을 하나하나 찾아봄으로 우리 지구촌사랑교회의 현재의 상태들을 하나하나 잘 점검해보면서 고칠 것이 있다면 고치고 더 강화해나갈 것이 있다면 더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짜 교회는,
1. 참된 복음으로 많은 영혼들을 죄로부터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입니다.
2.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있는 교회입니다.
이상이 지난 시간까지 두 번에 걸쳐서 선포된 내용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3. 믿음의 기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대화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말을 듣기를 즐겨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대화, 이것을 가리켜 성경은 “기도”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이방백성들과, 율법에서 규정한 여호와 하나님의 총회 앞으로 나아올 자격이 없는 저주받은 고자와 같은 사람들에게도 소망이 있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 56:1-8)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개종함으로 유대교로 들어온 자들)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¹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¹ (신 23:1) 『고환이 상한 자나 음경이 잘린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쉽게 말해 이 세상에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사람들일지라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굳게 잡고 순종하면서 성일에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를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 모두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그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마태복음 21장 12절 이하를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사야서의 그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하나님의 집인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어야 한다는 말씀을 상기시키셨습니다. 예배가 그렇게 중요해도 성전을 예배하는 집으로 표현한 성경구절은 없습니다. 성전을 기도하는 집으로 표현했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기도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마 21:12-13,17-22)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성전,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드는 교회는 기도가 드려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어서 믿음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남왕국 유다의 제 3대왕 아사의 일대기를 통하여 상고해보겠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제 3대왕이었던 아사는 어린 나이에 그의 부왕이었던 아비야를 이어 왕이 되었을 때, 온 나라의 우상들을 다 타파하고 유다백성들에게 명령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였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사면에 평안을 주셨다고 성경이 말씀합니다(대하14장-15장).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왕으로 통치한지 15년(대하15:10)이 되었을 때, 나라가 부강하여 유다지파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 30만명과 베냐민지파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 28만명을 세워 국방을 튼튼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구스사람 세라가 군사 100만명과 병거 300대를 거느리고 유다를 침공하였습니다. 그 때에도 아사왕은 다른 그 어떤 것을 의지하기보다는 군사들을 이끌고 마레사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로 부르짖었습니다.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대하14:11)
그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친히 구스 사람들을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을 하였고, 아사와 그의 백성들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남은 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사와 유다의 백성들은 매우 많은 물건들을 전리품으로 취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때에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예언을 선포하였습니다.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대하15:2-7)
이 예언적인 선포를 들은 아사 왕은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다 없애버리고 여호와의 성전 제단을 재건하고, 소 700마리와 양 7,000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는 선포를 하니 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를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때, 아사 왕의 어머니인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발견한 아사왕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 불살라버렸습니다. 그리고 역대하 15:18-19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하 15:18-19) 『[18] 그가 또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 이 때부터 아사 왕 제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이상의 말씀과 같이 아사 왕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큰 승리와 부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때부터 아사 왕 제 35년까지는 다시는 전쟁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가 유다나라를 35년간 통치하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유다나라는 점점 더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급박한 상황만 해결될 수 있다면, 사돈의 8촌의 8촌이라고 할지라도 찾아가서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고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정말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수 있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일만큼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음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들이 열악한 상황 가운데에 있을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를 드림으로 35년간의 태평성대를 누렸던 아사 왕과 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태평성대의 복된 인생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아사 왕은 그의 통치 36년에, 그동안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기도해왔던, 그 순수한 기도의 신앙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통치 36년에 북왕국 이스라엘의 사악한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침공하였습니다. 그는,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대신, 아람왕 벤하닷에게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보내며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향했던 그 순수했던 그의 신앙에 망령이 들어간 것입니다. 예전의 급박한 상황들보다도 훨씬 더 못한 상황, 어느 정도의 여유가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아니하고 그 당시의 강국이었던 아람 왕을 의지하였던 것입니다. 그때 그를 향하여 선견자 하나니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대하 16:7-9)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결국 아사 왕은 3년간의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그의 통치 제 39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때에도 역시,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기도하던 그의 첫 기도신앙을 회복하기보다는, 의원들만을 의지하다가 결국 그 발병으로 죽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 때의 상황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하 16:12-14)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he sought not to the LORD, but to the physicians.” /KJV
“...he did not seek help from the LORD, but only from the physicians.”/NIV
아사 왕이 그의 통치 초기에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였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형통하고 부강하게 되는 은혜를 누렸지만, 그의 통치 말년에는 인간적인 환경만을 의지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다가 결국 비참하고 씁쓸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우리들 가운데에도 혹시 이와 같은 신앙의 망령이 드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를 드리되 끝까지 그 신앙을 지켜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믿음의 기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사람과 환경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약 4:2-3)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동시에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충만한 건강한 교회입니다. 예배는 잘 드리나 기도가 죽었다면 그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가 아닙니다. 그러나 현실은 예배하는 교회는 많으나 기도하는 교회는 적다고 합니다.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는 모이면 예배하고 기도드리며 흩어지면 전도하는 복된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기도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합니다.
성령님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죄악을 회개하며 기도해야합니다.
정욕으로 기도하지 말아야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정의와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마6:5-7).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개인적 만남입니다(마6:5-6).
반복적인 기도는 삼가십시오(마6:7).
우리가 기도를 자꾸 반복한다고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대로 순종하며 믿음으로 기도하기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 나타난 기도의 기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마6:8-13).
1. 거듭남의 원칙
이 기도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하나님은 거듭난 사람들만의 아버지이시고, 거듭난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 찬양의 원칙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므로 찬양과 경배로 우리는 그 분의 임재 안으로 먼저 나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다스리심(나라)을 구함
10절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기도의 원칙은 하나님 나라의 우선권입니다. “나라”는 다스리심의 영역을 말합니다.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시며···”이 기도는 내가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 거하기 원하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순종하겠다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사모할 때 하나님이 권능으로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 거할 때 천국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가난과 질병과 모든 저주가 떠나가고 부요와 건강과 영생의 복이 흘러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신15:4-5 참조).
4. 매일의 원칙
11절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광야의 이스라엘에게 매일의 만나가 있었듯 우리도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보고 의지하며 기도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5. 용서의 원칙
12절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헬. opeile-ma ; 빚진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용서하지 않는 심령으로는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용서받은 자답게 우리도 누구든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14-15절에도 다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사람의 잘못(헬. piraptoma ; 범죄, 실수)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용서하는 자만이 기도의 응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유혹으로부터 구원받는 원칙
13절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우리가 미리 기도하고 시험을 거부하며, 악한 자 사탄을 대적함으로 기도한다면 그런 것들로부터 자유 할 수 있습니다.
7.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원칙
13절 마지막입니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개역성경에 번역된 ‘대개’라는 말은 ‘왜냐하면 ~ 때문이다.’라는 뜻의 헬라원어 '호티(hoti)'를 번역한 말입니다. 우리가 이상과 같이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늘과 땅의 모든 다스리심의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상과 같은 주기도문의 원리를 따라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놓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① 영육간의 치유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약 5:12-14)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② 일용할 양식, 즉 재정적인 필요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마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③ 추수할 일군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눅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④ 사람들의 영혼구원과 평안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딤전 2:1-4)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⑤ 주의 종 목회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히 13:18-19)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9]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⑥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렘 29: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⑦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시 67:1-7) 『[1] [시 곧 노래,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것]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4]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 [5]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6]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하나님 아버지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릴 수 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칭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기에,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아멘.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기도하는 교회로 우뚝 서가기 바랍니다. 기도의 응답이 흘러넘치는 복된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 집(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고,
그가 비록 고자일지라도 내 집(성전)에서 기도할 때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줄 것이고,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 말씀해 주셨는데,
그 말씀의 의미를 가슴 깊이 느끼게 해 주는 간증을 하나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무엇인지 알고 싶고,
기도를 잘 하고 싶은데 기도가 잘 안 되어서 고민이신 한 분이 계셨습니다.
작년 12월 21일부터 교회에서 기도의 “다시 한 걸음” 100일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100일 동안 매일 성전에 나아와서 기도하는 기도행진이었습니다.
‘100일 동안 매일 성전에 나와서 무슨 기도를 어떻게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목사님, 매일 무슨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기도가 잘 안 되는데요?”
그분이 저에게 하신 질문이었습니다.
“네~ 집사님, 성전에 나오셔서 나눠드리는 기도책을 그냥 소리 내어 읽고 가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어느 덧 100일이 가까워지는데,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자연스럽게 기도가 나옵니다.
집에서 일을 하다가 손을 너무 많이 사용한 고로 손목터널증후군이 오고 팔을 들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겠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한쪽 손으로 아픈 팔을 붙잡고 하나님께 치유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했으나 차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다시 하였습니다.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손이 깔끔히 치유되어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이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워 저에게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허강민전도사님의 모친이신 김영란집사님이십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서의 기도와 성전밖에서의 기도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입니까?
직접 만나 대면하여 대화하는 것과 전화를 통하여 대화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차이점이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합 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이상과 같은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당진의 헤브론 교회 박경용목사님의 설교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수년전 두 집사님들이 교회에서 쉴 겸 누웠다가 잠이 들었다.
깜빡하고 일어났더니 2시간이나 지났더란다. 겨우 20분이나 되었나 했는데..
교회 안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에는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곳이다.
그래서 그 시간에 모여서 서로 손잡고 기도했다.
그때 갑자기 집사님 심장이 뜨거워지면서 정신없이 쿵쿵거리더란다.
그러더니 한참 후에 진정이 되었는데,
그 기도하는 시간동안 친정 연세 많은 엄마권사님이 전화를 여러 번 하셨다.
그 늦은 시간에...
그래서 전화했더니 갑자기 심장이 불같이 뜨거워지면서, 맥박이 정신없이 뛰어서 찬물을 뒤집어쓰고 기도를 하고...
그러면서 지금 진정이 되었단다.
그 친정어머니는 심장이 좋지 않아서 심장약을 복용중이셨다.
그 다음날 이른 아침에 종합병원에 들러서 검사했더니...
할렐루야... 심장이 깨끗하게 치유가 되었다.
그 기도하는 시간에 말이다.
만약에 시간이 경계가 사라지고...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이 느껴질때는 하나님의 나라가 그곳에 임한거다.
2시간이 20분 같고, 20분이 2시간 같은 때는 그곳에 하나님이 임하신 거다.
영의 세계에는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
교회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지금까지의 말씀을 정리하며 오늘의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는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어떤 교회가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1. 죄로부터의 구원이라는 참된 복음으로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입니다.
2.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있는 교회입니다.
3. 믿음의 기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