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폐수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녹조대응 및 환경폐수방출 업체 특별점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기온상승으로 하천 등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낙동강의 녹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7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공수역에 직접 방류하는 폐수배출사업장(7개 정도) 대한 특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공공수역에 수질오염 물질을 직접 배출하는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특히 폐수 방류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하천 인근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배관 설치 여부 및 환경 오염물질 적정 처리여부 등이다.
상주시는 단속결과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2017년도 과태료 7건, 기타 9건)하고 위반업소는 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낙동강의 녹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수질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낙단보 먹거리촌 여름 행락객 맞이 준비 끝!
낙동면(면장 신동희)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낙단보 먹거리촌을 찾는 행락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인 황소상과 황포 돛단배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낙단교를 건너기전 먹거리촌 입구에 세워진 한우상의 하단부를 방부목으로 교체하였고 중단부의 사면으로 둘러쳐진 낡은 시정홍보 사진을 전면교체했으며, 상단부의 한우상을 깨끗하게 도색하였다.
또한, 황포돛단배 주변을 말끔히 정리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나각산, 낙단보, 낙단보 먹거리촌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낙동면에서는 앞으로도 먹거리촌 주변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낙동을 찾는 손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중동면·공군제16전투비행단 간담회 개최
상주시 중동면(면장 심명숙)에서는 8월 7일 14시 중동면 회의실에서 중동면발전협의회, 공군제16전투비행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2017년 간담회 시 주민이 건의한 사항을 대한 처리결과 보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주민대표는 심야사격연습 중지 약속을 이행, 사격연습장 안전지대에 있는 분묘이장, 시설하우스 설치허가 등을 건의하였고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통제지시에 잘 따르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심명숙 중동면장은 공군과 사격연습장 주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서로 적극 협조하고 민관군이 서로 소통할 것을 당부하였다.
남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민간과 대화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8일 오전 11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장운기 동장과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전달, 공동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 및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지제도의 확충 및 재정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적제도의 한계로 인하여 여전히 복지수요가 불충족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부족한 공적자원을 보충, 지역특화사업 운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추진을 위한 주체로써 활동한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우리 이웃의 희망이 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길 부탁드린다.” 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외서면, 레미콘차량 이용 농업용수 공급
▲오규섭 외서면장과 농민이 연봉리 일원에서 레미콘 차량으로 메마른 논에 물 공급을 지켜보고 있다
장기간의 가뭄과 폭염으로 농작물의 잎이 타는 등 외서면 관내의 농경지 피해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이에 외서면(면장 오규섭)에서는 피해가 심한 현장을 매일 순찰하며 복구 현장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50%이상으로 수혜농지 농업용수는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일부 비수혜지역은 면사무소 보관중인 양수기 대여, 하상굴착 물둠병(웅덩이) 설치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관내 레미콘 업체인 삼백레미콘(대표 신종운)에 협조를 요청해 레미콘차량을 이용, 가뭄이 심한 연봉리 일원에 8월 7일부터 5일간 1일 90톤씩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애태우는 농민의 심정으로 가뭄 해갈 시까지 지속적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018 농업기술박람회장 방문
아는 만큼, 관심 갖는 만큼 idea가 보인다!
상주시가 내년도 농업 기술보급사업 발굴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지난달 20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농업기술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날 우리종자관, 스마트농업관, 첨단생명공학관, 안전농업기술관, 건강·기능농식품관, 청년농업관, 신기술보급관, 글로벌농업관, 치유농업체험관, 곤충지원체험관, 농업생명과학교실, 농업기술역사관, 농업기술종합컨설팅관, 농업인단체관, 농산업관, 각 도별 농업관을 꼼꼼히 관람하면서 우리 지역에 보급할 새로운 농산업 지식을 습득했다.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박람회장을 찾은 이유는 전시된 많은 신기술 중에서 지역 농업 현장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였다.
기술보급과는 이후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놓고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내년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새로운 천년의 중심인 상주 농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우리 시에 가장 적합한 각종 신기술을 발굴 보급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주봉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깨끗한 환경제공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송주수)는 계속되는 폭염과 휴가철을 맞아 성주봉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위생관리는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청소를 했다.
이날 직원과 주차관리요원 등 15명 정도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빗자루와 솔로 물놀이장 내 이끼를 제거하고 물로 씻는 작업을 했다. 또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했다.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송주수 소장은 “휴양림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겁게 놀고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를 했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폭염에 따른 자연발화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공장 및 폐기물처리업체 등 자연발화 우려가 큰 대상물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실제, 관내 3년간(’15 ∼ ’17) 자연발화로 발생한 화재는 4건으로 주요 원인은 톱밥·퇴비 2건, 깻묵 2건이 발생했다.
중점사항은 ▲공장·창고 및 폐기물처리업체 등 현지지도 방문 ▲동물관련시설 및 분뇨·쓰레기처리시설 SNS 문자 전송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김재훈 소방서장은 “자연발화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숙지 등 관계자 안전의식 선행을 통해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엘리트 선수 육성한다
▲ 명실상주 스포츠클럽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선수를 육성 중이다
명실상주 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 정구, 족구 등 3개 종목을 엘리트 육성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명실상주 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있는 단체로
수영은 동호인부와 엘리트부로 유충협, 성병재 지도자가 8명의 초등학생을 육성 중이며,
정구는 윤민사 ,최보배 지도자가 성신여중 9명의 학생들을 선수로 육성 중이다.
족구는 전국 시합을 다니면서 여러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위상을 높이고 있다.
▲명실상주 스포츠 클럽이 여성주부들을 대상으로 웰빙 댄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민들의 여가생활과 저변확대, 그리고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 배드민턴/ 여성 주부를 대상으로 줌바댄스, 필라테스, 방송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웰빙댄스 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명실상주 스포츠 클럽은 앞으로 상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학생들을 위한 엘리트 육성 종목과 동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확대 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12일 서울전, 입장관중에 치맥 증정
상주상무가 오는 12일 (일) 오후 7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2라운드 서울전을 맞이하여 EPL존(외 6문)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치맥세트를 증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EPL존 3인 이상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팀에게 치맥세트(치킨1+맥주 2캔 or 음료수)를 제공한다.
치맥세트는 EPL존 입장 시 티켓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상주상무가 한 가지 이벤트를 더 준비했다.
지난 4일 팬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친 사인회에 이어 두 번째 사인회를 진행한다. 팬 사인회는 오후 6시부터 상상파크에서 진행되며 참여 선수는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황천모 구단주와 이방현 국군체육부대장, 상주시의회 정재현의장이 시축에 나선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 격려 및 사진촬영 후 시축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