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법 법화경(81)
수희공덕품
본문
그때 미륵 보살 마하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 이시여!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이 법화경을 듣고 따라서 기뻐하는 사람들이 얼마 만치 복을 얻습니까?
세존께서 열반 하신 뒤에 이 경을 듣고 따라서 기뻐하는 사람들은 얼마 만한 복을 얻습니까?
(두번 식이나 물었다.)
이때 부처님께서 미륵보살 마하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일다여! 여래가 열반 한 뒤에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그 밖의 지혜가 있는 이로서 늙은 이 젊은이가 이 경전을 듣고
따라서 기뻐하고 법회에 나온 뒤 다른데 가서 승방 이나 공적 한 되나 도시나 마을 논 밭 시골에서 법회에서 듣는 대로 부모나 친척이나 친구나 아는 사람들에게 힘닿는 되로 설 하느니라. 또 그 부모나 친척이나 친구나 아는 사람들에게 힘을 따라 설 하느니라.
또 그 사람들이 듣고 기뻐서 다시 다른이에게 말하고 그 다른 사람들이 기뻐서 또 다른 사람에게 말하며 이와 같이 또 말하고 또 말하여 오십 번째 사람에게 말하느니라.
아일다여! 그 오십 번째의 선남자 선여인들이 듣고 따라서 기뻐한 공덕을 내가 말하리라.
그대는 자세히 들어라.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여러 사람에게 말하고 그들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공덕이 참으로 크다는 말씀이다.
인간에 대한 존엄한 사실을 일깨워주는 인권의 운동을 펼처서 만에 만 사람이 다 함께 부처라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 불가에서는 최상의 공덕이 된다는 말씀이다.
부처님의 말씀은 듣기만 해도 복이 저절로 들어 온다.
본문
만약 사백 만억 아승지 세계의 여섯 갈래에 네 가지로 나는 중생으로서 알로 태어나고 태로 태어나고 습기로 나고 변화해
태어나고 현상이 있고 형상이 없고 생각이 있고 생각이 없고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발이 있고 두발을 가지고 네 발을 가지고 여러개의 발을 가진 것들이나 그런 중생들에게 어떤 사람이 복을 구하고 그들이 바라는 오락 거리를 주느니라, 하나 하나의 중생들에게 남섬 부주에 가득 체운 금,은,유리,자거,마노,산호,호박등의 여러가지 보물과 코끼리 말수레와 칠보로 지은 궁전 누각등을 주었느니라.
이 대 시주가 이렇게 팔십년 동안 보시 하고도 생각하기로 내가 중생들이 바라는 오락 거리로 보시 하였으나 이 중생 들이 이미 늙어서 나이 팔십이 넘어 머리가 희고 얼굴이 쭈 그러 지고 죽을 때가 가까워 졌으니 이제는 부처님 법으로 인도 하리라하였습니다.
아일다여! 이와 같이 오십 번째 사람이 법화경을 차츰 차츰 전하여 듣고 따라서 기뻐한 공덕 은 한량없고 그지 없는데 하물며 맨처음 그 회중에서 듣고 따라서 기뻐한 사람의 복덕 이야 더욱 수승 하여 한량없고 그지 없는 아승지로 비교 할 수 없느니라. 또 아일다여! 만약 어떤 사람이 이경을 위하여 승방 에 가서 앉거나 섰거나 잠깐만 들어도 이 공덕으로 몸을 바꾸어 다음에 날적에는 매우 휼륭한 코끼리 말과 수레와 보배 로 꾸민 연을 가지게 되리라.
그리고 하늘의 궁전에 오르리라.
만약 어떤 사람이 법을 강론 하는 자리에 앉았을 적에 다른 사람이 오거든 그 사람을 권하여 앉아서 듣게 하되 자기가 앉은 자리를 나누어서 앉게 하면, 이 사람은 그 공덕으로 몸을 바꾸어 다음에 태어날 적에는 제석 천왕이 앉는 곳이나 범천왕 이 앉는 곳이나 전륜 성왕이 앉는 곳에 앉게 되리라.
부처님의 말씀 경전을 들으면 지견이 열리고 견해가 밝아져서 모든 사람으로 부터 존경을 받는다.
많이 배울수록 자신의 아집을 절제하고 배우지 못하고 부족한 사람이라도 멸시하거나 절대 천대 해서는 안된다.
가르침은 남을 존중하는 것이며 칭찬은 그 사람을 용기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일생을 자식들의 공부를 시키기 위해 모든 부모들은 일생을 바친다. 공부를 잘하면 일생을 보장 받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법화경 공부는 사람의 인성에 대한 깨우침이요! 그 깨우침은 인류를 위한 바라밀 실천이니 의식과 지혜가 성찰 하여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군소리
밤 하늘의 새벽 별은 존경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저 별 빛으로 스승님을 생각하고 나에게 삶의 의미와 뜻을 부여한 사람에 감사드린다.
중국 가수가 부른 증려군 노래가 정답다.
저 달빛이 내 마음을 알아주네요!
천에 천 사람 만에 만 사람이 별을 보면 그리운 사람이 보인다.
우리는 똑같은 사람, 저 마다 그리운 사람들이다.
"가슴에 젖어 드는 연민이 있는 사람, 지성이 있는 당신은 부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