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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km 제주올레 길을 만들고 지키며
길 위의 제주 마을들과 함께하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제주올레 한 달 걷기” 여행 상품을 공식적으로 운영합니다.
날마다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문화를 보고, 제주의 역사를 듣고, 제주의 사람을 만나 진짜 제주를 즐기는 24일.
한 달 살기보다 더 특별한 “한 달 걷기”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겠습니다.
<제주올레 X 제주마을 공식 PICK 로컬 프로그램 안내 >
(1일차 / 7코스) 제주올레 마마! 서명숙 이사장과 만남
제주올레 길을 탄생시킨 서명숙 이사장이 직접 건네는 환영 인사와 함께 올레길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강연도 준비했어요. 참가자 모든 분들에게 제주올레 패스포트와 서명숙 이사장의 도서 ‘서귀포를 아시나요’를 웰컴 패키지 선물로 드립니다.
(2일차 / 7-1코스) 고근산 전망대 낭만 티타임
제주 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들여 다 볼 수 있는 올레길 7-1코스의 고근산 정상. 이곳에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티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3일차 / 8코스) 제주 최남단 수제 맥주 브루어리 “탐라에일”
코스를 걷다가 지칠 때쯤, 시원한 맥주 한 잔은 꿀맛이죠! 청정 제주 최고의 환경에서 생산되는 탐라에일의 수제 맥주 양조장 투어와 맥주 본연의 맛을 느껴보세요.
(4일차 / 9코스) 오늘의 마무리는 족욕 카페 힐링
올레길 도보 여행 4일차. 내 몸의 변화와 함께 다리도 조금 무거워질 수 있어요. 오늘은 9코스를 경쾌하게 걷고 오후에는 족욕 힐링 시간을 가지며 여유 있게 하루를 마무리해보아요.
(5일차 / 10코스) 다크 투어리즘도 한번 떠나볼까요
다크 투어리즘을 들어 보셨나요? 올레길 10코스에 위치하는 섯알오름과 알뜨르비행장. 이곳에는 어떤 사연들이 있는 걸까요? 그 이야기를 따라 길을 함께 걸으며 제주 아픈 역사와 그 의미를 기억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6일차 / 11코스) 대한민국 대표 마을기업 “무릉외갓집"
제주 중산간의 축복받은 환경에서 무릉리 농부들의 정성으로 길러낸 농산물이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마을기업 무릉외갓집. 제주올레와 이곳이 연결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드려요. 그리고 무릉외갓집에서 직접 준비한 제철 과일 음료는 여러분을 위한 보너스입니다.
(7일차 / 12코스) 알고 걸으면 더 재미있는 수월봉 엉앙길
12코스의 하이라이트!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신비한 절벽을 따라 걷는 수월봉 엉알길. 알고 보면 더욱 위대한 자연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수월봉과 엉알길의 매력을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더 유익하게 걸어보는 시간이에요.
(8일차 / 13코스) 오직 나를 위한 오페라 공연
낙천리 아홉굿마을 의자공원은 올레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선물과 같은 장소입니다. 새롭게 리뉴얼 한 실내 카페 공간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오롯이 나를 위한 오페라 솔로 공연에 흠뻑 빠져보세요.
(9일차 / 14코스) 길 위의 처방전으로 내 맘 치유
14코스의 종점에 위치한 15코스 안내소는 2층에 위치해 한림항 전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멋진 풍광으로 올레꾼들에게 유명한 곳입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함께 나를 치유하는 인생 여행 한 문장 처방전을 받아보세요.
(10일차 / 14-1코스) 문득 카페를 아시나요
“네. 안녕하세요. 제주올레입니다~” 제주올레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콜센터가 오늘은 길 위로 출동합니다. 걷다가 쉼이 필요할 바로 그 타이밍에 “짠~” 하고 나타날지 몰라요. 소소한 간식과 설레는 만남을 준비했으니 기대해보아요.
(11일차 / 15-B코스) 한담해안산책로 카페 나들이
최근 많은 방송사에서 제주의 숨은 해안 산책로 코스로 소개되었죠. 15코스의 한담 해안산책로를 걸어보며 또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에 어울리는 저마다의 매력들이 가득한 카페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마음에 드는 카페 한곳에 들러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인증샷도 남겨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12일차 / 16코스) 제주올레 운영자와 함께 걷기
제주올레 길을 만들고 또 매일 가꾸어 나가는 제주올레의 사무국 직원들과 이번 코스를 함께 합니다. 같이 길을 걸으며 올레길에 대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그 길 위에 숨겨진 사연들도 들어보는 기회를 준비했어요. 제주올레 길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13일차 / 휴식일) 절반을 걸어온 나를 칭찬하며 휴식을!
23개 코스의 절반을 걸어왔어요. 오늘 하루는 여행의 쉼을 가지며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하는 하루의 휴식을 가져보려 합니다.
(14일차 / 17코스) 옛 한짓골 떡볶이 골목의 추억
17코스에 위치한 옛 한짓골은 제주 원도심의 역사 문화가 남겨져 있는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1990년대까지 제주 도민들에게 떡볶이 먹자골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발길이 이어졌던 곳이기도 하죠. 옛 한짓골 떡볶이 골목의 추억을 담아 이번 코스의 마지막은 관덕정 분식에 들려 새로운 레트로 감성의 분식을 맛보게 됩니다.
(15일차 / 18코스) 오늘의 포토제닉
올레길 18코스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길은 대표적인 뷰포인트로 포토 스팟으로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닭머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해안길에서 제주올레 전문 포토그래퍼가 여러분을 위해 스냅 사진을 남겨드려요. 올레길을 기억하는 또 한번의 특별한 하루를 만나보세요.
(16일차 / 19코스) 4.3을 기억하며
제주 4.3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순이 삼촌'의 배경인 너븐숭이. 그 처절했던 4.3 사건의 현장에서 잠시나마 제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너븐숭이 4.3 기념관 / 단편영화 <식게> 관람 _ 러닝타임 5'29")
(17일차 / 20코스) 제주의 문화유산 _ 해녀박물관
제주해녀문화는 지난 2016년 11월 30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올레길 20코스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에 방문하여 제주해녀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8일차 / 21코스) 도전! 클린올레!
클린올레는 올레길을 걸으며 내가 만든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남이 버린 쓰레기는 주워서, 내 뒤를 이어 이 길을 걷는 올레꾼이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감상하도록 배려하는 솔선수범 캠페인입니다. 특별히 이번 코스에서는 클린올레에 함께 도전하며 또한 성공하신 참가자들에게는 기분 좋은 선물도 덤으로 준비했어요.
(19일차 / 1코스) 종달리 술도가 양조장 & 전통주 시음
제주올레 1코스 종달리에 위치한 제주 전통주 양조장 술도가 ‘제주바당’. 오직 제주에 나는 재료로만 빚은 제주로운 전통주를 직접 시음해 볼 수 있어요. 아름다운 제주와 더 어울리는 그 순간을 만끽해보세요.
(20일차 / 2코스) 오조리의 숨은 미술관_갤러리 Z
겨울이면 철새들이 찾아와 쉬어 가는 마을, 버스 정류장이 없는 마을, 제주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 바로 오조리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숨겨진 미술관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갤러리 Z 방문하여 이제하 작가님의 작품 흔적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에요.
(21일차 / 3-B코스) 신산리 녹차 아이스크림 맛보기
신산리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는 어떤 모습일까요? 신산리의 녹차는 밭에서 직접 재배해 가마솥에서 덖어내는 전통 방식으로 가공하여 소량만 생산하고 있어요. 최고의 맛을 지켜내는 신산리 마을의 자랑! 녹차 아이스크림을 이 기회에 맛보세요.
(22일차 / 4코스) 세상에 하나뿐인 벤치를 찾아서
제주올레 길을 걷는 도보 여행자들에게 쉼터가 되어주는 공간을 찾아 환경 캠페인을 또 다른 방법으로 경험해보는 기회를 준비했어요. 그 이름은 바로 “KOYO” 벤치. 누가 왜 이곳에 이 특별한 벤치를 설치하게 되었는지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그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드립니다.
(23일차 / 5코스) 몸도 마음도 같이 해독을 해보아요
제주가 좋아 제주에 눌러앉은 넙빌레 하우스의 주인장이 재배하는 유기농 야채와 채소로 만든 디톡스 주스 한 잔으로 내 몸을 해독해보는 시간이에요. 날씨도 도와준다면 잔디 마당에 잠시 누워서 푸른 하늘과 파도 소리를 곁에 두고 잠시 여행의 쉼 명상도 가져봅니다.
(24일차 / 6코스) 길 위에서 남기는 나를 위한 메세지
길 위의 여정 마지막 날. 그동안의 걸음을 돌아보며 6코스 마지막 지점이자 전체 여정의 시작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내가 걸어온 길을 기억하며 나를 위한 메시지를 남겨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한 바로 그곳에서 걸음을 함께 한 사람들과 마지막 소감과 인사를 나누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l 기간: 4/19~5/12 (23박 24일)
l 인원: 18명 (선착순 마감)
l 가격: 269만원 (부가세 포함)
l 문의: 제주올레 공식 파트너기업 사회적기업 (유)퐁낭 064 762 2178 (09:00 ~ 18:00 / 월요일 ~ 금요일)
※ 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3~7인 그룹으로 운영됩니다.
※ 기상 환경 및 마을 사정에 따라 로컬 프로그램은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여행 정보와 예약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네이버예약 퐁낭 http://naver.me/GkKkZ1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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