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랩튼과 그의 아들 코너.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은 아들을 잃은 슬픔을 담은 곡으로, 세상에서 가장 가슴 아픈 일을 겪은 후에 작곡하게 됩니다. 첫 구절에 등장하는 가사 만으로도 그의 아픔을 공감하게 되며,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상상하게 됩니다.
이 노래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 슬픔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인 슬픔을 대중들과 공유함 으로써 이 노래의 가치를 더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릭 클랩튼 -
Tears In Heaven (천국의 눈물)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우리가 천국에서 만난다면
넌 내 이름을 기억할까?
우리가 천국에서 만난다면
다 그대로일까?
.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강해져야 해
그리고 계속 나아가야겠지 왜냐면,
난 여기, 천국과 어울리지 않기에
.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우리가 천국에서 만난다면
내 손을 잡아주겠니?
우리가 천국에서 만난다면
내가 서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니?
.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난 밤낮으로 방법을 찾을 거야 왜냐면,
난 여기, 천국에 그저 머무를 순 없단 걸 알기에
.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ging please, begging please.
세월은 널 무너뜨리고 무릎 꿇게 하겠지
세월은 네 맘을 아프게 하고 애원하게 만들겠지
.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저 문 너머에
평화가 있으리라 확신해
그리고 거기엔, 천국엔
더 이상의 눈물이 없을 거란 걸 알아
.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우리가 천국에서 만난다면
넌 내 이름을 기억할까?
우리가 천국에서 만난다면
다 그대로일까?
.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강해져야 해
그리고 계속 나아가야겠지 왜냐면,
난 여기, 천국과 어울리지 않기에.
.
첫댓글
요새 흉흉한 사건들이 많이 벌어지네요.
희생자분들과 고인분들께 추모의미로,이곡을 올려봅니다…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3층 아파트 창문에서 추락사한 4살된 아들을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입니다.
가사 또한 아빠의 사랑과 그리움이 절절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