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Joel Schumacher 각본: Eli Richbourg, Karl Gajdusek 출연: Nicolas Cage, Nicole Kidman, Ben Mendelsohn, Cam Gigandet, Liana Liberato
그의 이름값을 했던 히트작은 아마도 폰 부스Phone Booth,2003이었을 것 같다. 그 뒤로 만든 작품들이 흥행에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고, 평단에서도 외면받기 시작했다. 특히, 짐 캐리와 함께했던 스릴러물 넘버 23The Number 23,2007의 실패는 큰 타격이었을 듯. 사실 그 뒤로도 무려 2편의 작품을 꾸준히 만들었으나 비평과 흥행을 떠나서 아무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여기서 그 두 편의 제목을 언급하자면 공포 영화타운 크릭Blood Creek,2009와 트웰브 Twelve,2010다. 이 감독의 이름은 바로 조엘 슈마허. <배트맨> 시리즈를 말아먹은 걸로 본의 아니게 욕이란 욕은 많이 먹었지만, 그가 만든 영화들은 다들 하나같이 재밌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과거에. 어쨌든 70세가 넘은 이 노 감독이 또 하나의 작품을 들고왔다. 이번에는 배우도 탄탄하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니콜 키드만이니까.
뭔가 캥기는 게 있지만, 돈 꽤나 있는 카일(니콜라스 케이지)과 사라(니콜 키드먼) 부부의 집에 강도가 든다. 그 강도의 위협에 모든 것을 내줄 것처럼 보였던 이 부부는 강도와 맞서게 되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조엘 슈마허 감독의 능력으로는 아주 잘 뽑아낼 수 있는 소재의 영화다. 두 배우의 이름값만으로도 북미는 몰라도 해외 수익은 어느 정도 뽑아내줄 것 같고 말이다. 사실 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나 연출한 감독이나 저물어가는 상태인지라 큰 이슈를 못 받겠지만,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바란다.
감독: Joel Schumacher 각본: Eli Richbourg, Karl Gajdusek 출연: Nicolas Cage, Nicole Kidman, Ben Mendelsohn, Cam Gigandet, Liana Liberato
그의 이름값을 했던 히트작은 아마도 폰 부스Phone Booth,2003이었을 것 같다. 그 뒤로 만든 작품들이 흥행에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고, 평단에서도 외면받기 시작했다. 특히, 짐 캐리와 함께했던 스릴러물 넘버 23The Number 23,2007의 실패는 큰 타격이었을 듯. 사실 그 뒤로도 무려 2편의 작품을 꾸준히 만들었으나 비평과 흥행을 떠나서 아무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여기서 그 두 편의 제목을 언급하자면 공포 영화타운 크릭Blood Creek,2009와 트웰브 Twelve,2010다. 이 감독의 이름은 바로 조엘 슈마허. <배트맨> 시리즈를 말아먹은 걸로 본의 아니게 욕이란 욕은 많이 먹었지만, 그가 만든 영화들은 다들 하나같이 재밌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과거에. 어쨌든 70세가 넘은 이 노 감독이 또 하나의 작품을 들고왔다. 이번에는 배우도 탄탄하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니콜 키드만이니까.
뭔가 캥기는 게 있지만, 돈 꽤나 있는 카일(니콜라스 케이지)과 사라(니콜 키드먼) 부부의 집에 강도가 든다. 그 강도의 위협에 모든 것을 내줄 것처럼 보였던 이 부부는 강도와 맞서게 되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조엘 슈마허 감독의 능력으로는 아주 잘 뽑아낼 수 있는 소재의 영화다. 두 배우의 이름값만으로도 북미는 몰라도 해외 수익은 어느 정도 뽑아내줄 것 같고 말이다. 사실 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나 연출한 감독이나 저물어가는 상태인지라 큰 이슈를 못 받겠지만,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바란다.
첫댓글 서던님의 소개를 보니, 감독이나 주연 배우 모두에게 중요한 한 수가 될 것 같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