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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감독하면 자국인을 너무 못믿는거 같음
사커레전드 추천 2 조회 931 17.10.02 15:1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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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02 15:51

    첫댓글 한국 축구의 요소중 가장 수준 낮은게 지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못믿음...

  • 17.10.02 15:55

    그냥 외국인이 능사가 아니니까 국내감독 믿어보라고 하기에는 감독수준은 격차가 크죠, 신태용 짜르고 히딩크 감독시키자는 억지부리는거 말고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면 외국인 감독이 더 믿음이 갈수밖에 없죠

  • 17.10.02 16:07

    비교 잣대를 탑클라스 명장들하고 해대니 국내감독이라면 무시하고 그럴밖에요.
    축구선수를 메시나 호날두 같은 선수들과 비교면 비교가 안되는거나 마찬가진데
    그런 상황에서 감독 수준 타령이라니..

    한국 축구가 그동안 아시아 탑클라스를 유지하고 연령대나 리그 역시 아시아 탑으로 만든건
    그나마 한국감독들이 이룬거라곤 눈꼽만큼도 생각을 못하는거죠.

  • 17.10.02 17:23

    본인들 눈높이가 비정상적이란건 인지를 못해요.

  • 17.10.02 18:18

    @Musiro 아시아 국가 주요감독
    리피 반마르바이크 할릴호지치 케이로스

    그런데 한국이 리피 정도는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감독을 원하는게 눈높이가 비정상?

    한국 국내 감독중 저 4명에게 비빌수 있는 사람이 1명이라도 있나요?

  • 17.10.02 18:22

    @Anticipate 그 얘기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적으로 욕만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란거에요. 막말로 축협에서 다른데 나가는 돈 다 취소해버리고 감독 데리고 오는데만 쓰면 데리고 올 순 있을겁니다.
    근데 그게 맞는 방향은 아니지요?
    일단 내실부터 키우고 몸집부터 불리는게 먼저란거에요. 일단 이나라 구조부터가 비정상 적이잖아요. 말로는 뭘 못하겠습니까.

  • 17.10.02 18:28

    @Musiro 저 역시 축협의 철학없는 감독 선임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그 주먹구구식의 감독선임에 대한 비판과 외국인감독 안데리고 온다고 욕하는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논리가 축협이 지들 밥그릇때문에 외국인감독 안데리고 온다는건데 이게 얼마나 모순이냐면요 축협이 자기들 밥그릇 아무런 비판 없이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협회 예산의 대부분을 외국 명장 데리고 오는데 쏟아 붓는 겁니다. 그러면 끝이에요. 외국인 명장오면 한국 축구 자체가 바뀌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렇게만 하면 자기들 역시 일잘한다고 칭찬받을거야 뻔할 뻔자인데요.

  • 17.10.02 18:39

    @Musiro 한국은 감독 한명이 국대를 말아먹음으로 축협의 예산 자체가 박살날 수 있다는걸 상기해야 합니다.
    국대 감독과 스탭진 연봉은 비용이 아니라 축협이 가장 중시해야할 투자에요
    축협의 알파와 오메가는 A팀 국가대표이고 성적입니다.
    유소년 투자? 물론 좋죠. 그런데 월드컵 떨어지면 그 돈은 이제 어디서 끌아오나요?

  • 17.10.02 22:13

    @Anticipate 그래서 한국 감독들이 월드컵 떨어집디까?
    그리고 아시아 최다진출국이 우리나라예요.
    그게 무슨 감독에 죽어라 돈들여서 이루어낸거랍니까?

    왜 일본, 중국, 중동등 그리 돈들여 외국감독 데려오는 나라들은
    한국이 아챔 싹쓸이 하다시피 하는동안 뭐했나요?

    기껏 예를 든다는게 그중 성공한듯 한 감독들만 뽑아놓고 그들보다 나은 감독 있냐니.
    케이로스, 판마르바이크가 아시아 팀을 월드컵 16강이라도 올려놨어요?
    그동안 아시아에서 감독 맡았다 별볼일 없이 지나간 감독들 나열해 드려요?

  • 17.10.02 16:19

    우리 협회에서 감독 및 스탭한테 투자할 수있는 금액을 고려하면 한국감독들보다 낫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사람이 많이 없다는게 문제죠.
    감독만 데려온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코치사단을 다같이 데려와야 투자할 가치가 있는건데 슈틸리케나 본프레레 처럼 본인하고 피지컬 코치정도만 데려오는건 그냥 돈낭비 수준이란거...

  • 17.10.02 17:41

    격차가 나는게 사실인데요 못믿죠 세계상대로 어떠한 믿을만한 실적이나 커리어가 없잖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10.02 22:12

    왜 꼴지에 가까운지부터 생각하는게 우선이지
    꼴지에 가깝다고 그걸 감독들 탓을 하면 되나요? 선수들도 꼴지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외국 선진감독들에게 배우려는 자세가 없다는건 또 뭡니까. 별별소리가 다나오네.

  • 17.10.02 22:25

    @감마X 그래서 명장 사오면 국대선수들 실력이 올라가고 16강 저절로 가고 그래요?

    왜 세계 최고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가진 독일이 녹슨 전차군단 소리 들을때
    유소년 체계부터 다잡았는지 님 같은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죠.

  • 17.10.02 22:57

    @감마X 논점 왔다갔다 하지 마세요.
    님말대로면 독일은 국대감독에 명장부터 앉혀야 되는거 아니예요?
    돈만 들이면 바로 되니까.

    그런데 국대감독엔 감독한번 못해본 생 초보를 앉히고 유소년 체계부터 손질을 했어요.

    국대, 프로, 유소년감독 전부 개방요? 개방 안한적도 없지만 일본이고 중동이고 클럽에 외국인 감독은 많습니다.
    근데 왜 아챔부터 연령대까지 맨날 한국인 감독들에게 털려서 빌빌대고들 있을까요?

    우리가 축구 못하던 시절로 돌아갔다 쳐도 그게 국대감독 탓이 아니란것 쯤은 아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2002년 이전에 언제 외국인 감독이 그리 국대를 맡았었다고..

  • 17.10.02 23:10

    @감마X 클린스만 말한겁니다. 그리고 뢰브는 무슨 명장반열에 있던 사람인줄 아나봐요..

    그리고 축구강국이 아니니 근본부터 다져야죠.
    유소년 선수래봐야 일본의 1/30 수준인데 그거 돈 깎아서 명장 데려오고
    거기에 연령대부터 외국인 감독 쓰느라 또 깎이고..

    참으로 앞날이 창창하네요.

    게다가 아챔이랑 연령대 다 죽쑨다.
    뭐 아챔 디펜딩 챔피온이 어딘지부터 확인하시고, u-23격인 아시안게임, 올림픽
    최근성적이 가장 좋은 아시아 팀은 또 어디인지를 한번 알아보시고.
    u-20 세계대회 성적 가장 좋은 아시아 팀은 또 어디였나요?

    '적어도 축구경기는 좀 보고 아는 척 좀 하세요'란 말 그대로 돌려드리죠.

  • 17.10.02 23:33

    @감마X 아.. 기반이 탄탄한 나라는 감독한번 안해본 사람이 저절로 명장이 되나보죠?
    명장,명장 부르짓더니 도대체 무슨 경운가요 그건?

    한나라의 축구기준이란게 1년으로 결정되는건줄 아시나본데
    리피도 이탈리아로 월드컵 나가 뉴질랜드에도 밀려 조 꼴지한적 있어요. 게다가 중국 가서는 이장수가
    16강 올려논거 8강에서 말아먹은적도 있고. 히딩크도 네덜란드로 유로예선 말아먹고.

    그랬다 해서 그들이 3류감독이 아니듯 축구수준이란건 단기간의 성적으로 모든걸 대변하지는 못하죠.

    우리나라 축구는 축구하는 사람이 없는게 큰 원인이랍니다

    비슷한 수준에 선수 3만과 100만명 있는 나라, 상식적으로 어디가 축구 잘할까요.. 축잘알 아저씨

  • 17.10.02 23:54

    @감마X 네. 그 100만이 있다는 나라는 오래전부터 리그감독에 외국인들 수두룩 하게 있던 나라고
    3만이 있다는 나라는 거의 국내감독들만으로 리그 꾸려가는 나라거든요.
    근데 아챔성적은 압살수준이라죠? 축구 좀 보셨다는 축잘알께서 어찌 그런것도..

    축구강국과 명장들은 부진하면 잠깐 미끌어졌다고 하면서
    왜 우리나라 아챔 성적은 잠깐이 아니고 망한것처럼 말하나요?
    아니 월드컵 3위팀 맡아서 유럽 24위 안에도 못들어 탈락하고, 이젠 월드컵도 못나갈
    판인데 근 3년을 헤멘건 잠깐이고 그동안 아챔성적 부동의 1위에 작년 우승하고 1년도 안지난 시점인데 그건 죽쑤는것이고..

    비교를 하려면 잣대는 같을걸 써야겠죠?

  • 17.10.03 00:10

    아니 축잘알이라는 분이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일본의 등록선수가 근 10년전 부터
    100만이 넘었다는걸 모르셨어요? 제 뇌피셜 데이터가 아니라 피파 자료인데 어쩌나요..

    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전세계 하위권인거랑 외국감독이 와서 성적 못내는거랑은 전혀 별개의 문제죠.
    외국감독은 그럼 잘하는 곳에 가야만 잘하나요? 그럼 더더욱 필요 없네요 우리에겐.

    거기에 덧붙여 축잘알이라니 이런것 정도는 알겠네요.

    우리 선수들 중국, 일본, 중동 진출을 많이 했었죠.
    그 선수들 준국대급 이상이고 전부 데려오면 적어도 상위스플릿에 여럿씩 돌아갈텐데
    그런선수들 떼주고 외국인감독 없고 해도 아챔성적 부동의 1위라는거..

  • 17.10.03 09:06

    히딩크감독으로 압박축구라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몰고왔는데 무쉰ㅋㅋ

  • 17.10.03 10:50

    국내감독도 허정무 제외하곤 없음.

  • 17.10.04 06:47

    네 리그만 봐도 한국감독은 못믿겠네요
    FC서울축구본지 한 10년정도 되가는데
    귀네슈,빙가다 시절이랑
    최용수,황보관,그리고 현재 황선홍체제랑
    경기력 차이 비교해보면요 진짜..
    과장 보태서 하늘과 땅 차이에요
    한국감독들 죄다 무슨 자기만의 철학 있다는듯이 포장하는데 어째 팬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전술이 하나같이 다 똑같더라고요? k리그가 재미없는 이유중에 저는 리그에 죄다 한국감독들이 꿰차고 있다는 점도 결정적인 요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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